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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볼일을 제대로 못보시는분들을 위해 마련했어요
매실청인데요
작년에 만든겁니다
인터넷으로 깜짝세일하는 매실을 화면만 보고샀더니
너무 매실이 작은거예요
생각하다가 이렇게해봤어요
매실을 한개씩 PT병속에넣고서 분량의 설탕을 깔데기를 이용해서 ..
그런다음 설탕이 가라앉으면 뒤집고 ..그러기를 반복하면서
일년이 다되가죠...
발효가 되서 병뚜껑을 따면 콜라처럼 똑 쏘는 시큼 상큼한 매실원액이 됬어요
원액으로 소주잔 한잔정도 아침마다 마셔도 되지만
물을 많이 섭취하고싶으시면
물을 섞어서
그러면 완전 쑥쑥입니다 =해피투게더 어제 변비쏭 ㅎㅎㅎ
추가:다음번에는 매실을 좀 통통한걸 사야겠어요 ㅎ
항아리에 담은것은 매실이 좀 실하고좋은것이기도 했지만 항아리에 담아서 그런지
매실청이 검은색에 가까운 ... 정말 좋은액이되었어요
나물이나 무침이나 조림이나 볶음이나 등등할때 ...
미원대신 설탕대신 꿀대신 조금씩넣으면 좋아요 ㅎㅎㅎ☜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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