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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실천할수 있는 전기절약방법>>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지요.
생필품은 물론이고 해마다 가스요금, 전기요금이 올라 서민들이 살기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생활속에서 실천할수 있는 전기 절약법을 알려드릴께요.
많이 알고 계신 내용일 수도 있어요. 뭐든 실천이 중요한데 그게 잘 안되지요.
에이 그까짓거 아껴 얼마나 절약이 될까? 하실지도 모르지만 조금씩 아끼다 보면
천원, 이천원, 만원, 십만원이 됩니다. 일년에요. ^^
모두 2008년에는 부자되시길 바래요.
1) 컴퓨터의 경우 오랜 시간의 외출이 아닌 잠깐의 자리 비움시에는 모니터를 꺼 놓는 것이 좋습니다. 본체만 돌릴때보다 모니터켜놓을때가 3배정도 든다고 합니다.
우리 미모님들은 다들 알뜰주부시니까 그리하실 것 같네요. ^^
그리고요.
재부팅할때는 전기가 더 많이 든다네요...에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컴퓨터 관리잘하시면
전기가 많이 절약되겠지요.
2) 욕실에는 형광등보다 백열등을 달아 놓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욕조에 물받아서 목욕하시는거 삼가하시고요.
욕조에 물 받아보면 아시겠지만 물정말 엄청 많이 들어가잖아요.
다행이도 저희집에는 욕조가 없지만, 시댁에 가면 아이들이 욕조에 물받아 목욕하는걸 좋아합니다. (흐미.. 아까워라..)
3) 그리고 여름에는 에어콘만 켜 놓는것보다 에어콘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거 아시죠?. 전기요금이 훨씬 덜 나옵니다.
사실 저희는 에어컨도 잘 안쓰네요. 한여름 정말 손에 꼽을 정도만 사용하고요.
4)냉장고나 냉동실에 음식을 꽉꽉 채워 놓으시나요?
이렇게 냉장고가 꽉 차있으면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옵니다. 냉기가 순환이 안되어 그렇지요.
5) 밥할때 뭐 사용하세요? 저희는 압력밥솥 사용해요. 밥도 금새되고, 밥맛도 좋고요.
그런데 전기밥솥이 전기요금 더 많이 나오는거 알고 계세요? 되도록이면 압력솥을 사용하세요 맛도 좋고.전기절약도 아주많이 된답니다.
6) 책보거나 공부할때 식사할때 빼고 전기불은 꺼두시는 것이 좋답니다.
7) 500L 냉장고는 문을 한 번 열 때마다 200W의 전기가 나간다고 하는데요,
200W 라면 5번 열면 1KWH입니다.
전기요금은 누진제지요. 정말 무서운 요금입니다. 어느순간이 지나면 누진요금이 팍팍 붙어요. 냉장고문 자주열지마세요.
냉장고에 뭐가 들어있는지 몰라 냉장고 문 한참 열고 서 계시지 말고 메모해서 붙여 놓으면 좋아요.^^
8)다림질 (정말 무섭죠… 다림질할때 보면 계량기가 팍팍 돌아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
다림질 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다리미 전선 콘센트에 꽂아놓고, 다림판에 옷 놓고옷을 정리하고 다리미 뜨거워 지면 물을 뿌리고 다리시죠.
그런데 다림질 할때요. 물을 미리 뿌려 두면 습기를 머금어 다림질이 수월하고 중간에 스프레이 하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답니다. 그시간에 사사삭.. 옷을 다리면 그만큼 전기요금이 절약되는것이죠.
또 옷을 모아 일주일 단위로 다림질하는 것이 좋고요
다리미 바닥에 눌러 붙은 이물질은 소금으로 닦아주면 말끔하게 제거된답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
신문지에 소금을 펴놓고 뜨겁게 달군 다리미로 여러 번 문지르면 바닥이 깨끗해진답니다.. 양초를 잘게 썰어 헝겊 속에 넣고 다리면 다리미 바닥이 더욱 부드러워져 다림질이 잘 되는거 아시죠?
무릎이 튀어나와 보기 흉한 바지도 다림질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답니다..
늘어난 무릎 안쪽에 젖은 타월을 넣고 바깥 쪽에서 눌러 다린 다음 옷을 뒤집어 다시 한번 똑같이 다리세요.
번들거리는 양복은 식초와 물을 1대 2로 섞어 타월에 적신 뒤 양복 위에 놓고 다리면 해결된답니다. 옷의 구김이 심할 경우는 식초를 이용하시면 간단하고요.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다리시면되요.
가죽옷도 집에서 다림질을 할 수 있답니다.. 뒤집어서 헝겊을 대고 낮은 온도에서 다리세요. 오래 되어 누런 와이셔츠 깃은 세탁으로도 잘 지워지지 않죠?. 이때 베이비파우더로 하얗게 만들 수 있답니다. 누런 옷 깃부분에 파우더를 살살 뿌린 뒤 다리면 된답니다. ^^
9) 세탁시
우선 세탁기는 차가운 수돗물대신 온수로 세탁기를 돌리면 때가 더 쉽게 빠져 연간 1,400원의 전기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세탁물을 모았다가, 1회 세탁량이 세탁기 용량의 80%일때 돌리면 절반의 용량으로 세탁했을 때보다 ㎏당 소비전략이 17%, 연간 전기요금은 1,400원 가량 절약됩니다.
뭐든 그렇지만 제품을 제대로 알아야 성공적으로 사용할수 있겠지요. 세탁기도 마찬가지랍니다.
성공적인 세탁을 위하여 세탁기의 특성을 알아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어느 형이든 효과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나 빨래감이 너무 적거나 많으면 주무르는
효과가 떨어져 때가 잘 빠지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래감을 적절한 양,
즉 세탁기의 용량에 따라 모아 두었다가 세탁하면 좋습니다.
전자동의 경우 물론 빨래감이 적거나 얇은 천의 경우는 '절약사이클'에 놓으면 40%정도 절전이 가능합니다.
물이 따뜻할수록 때가 잘 빠지기는 하지만 60℃ 이상은 별 차이가 없으며,
보통 30～40℃정도면 좋습니다.
세제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제의 양과 세탁효과는 꼭 비례하지 않습니다.
보통 물 30리터에 대하여 40～50g정도면 충분하고 그 이상은 아무런 효과도 주지 못할뿐 더러 수질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전기와 물의 절약방법을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 세탁기를 돌릴려면 적어도 용량의 80%를 모아서 세탁해라.
- 세탁시간은 10분 이내로, 10분 이상 세탁하면 때는 더 이상 빠지지 않고 옷감이
손상된다.
- 헹구기 전 탈수를 하고나서 헹구면 물 뿐만 아니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데,
손으로 빨래를 할 경우에도 탈수기를 사용하면 물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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