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 | 베란다까지 텄던 거실에 중간문을 달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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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들여 원목마루를 깔아 확장했던 거실을 다시 막기가까지는 상당한 고민을 했어요 ..
들인게 얼만데 .. 여름엔 하늘을 그대로 거실 안까지 안고 들어오는 느낌을 주는 탁트인
공간을 포기하는 건 쉽지 않았답니다 ^^;
중간문을 달고 우리 아이 첫 말이 "너무 따뜻해 엄마 ~ "
이 말에 정말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단 생각이구요 전통미가 배인 그윽한 원목 문이 주는
포근함도 보면 볼수록 만족스럽단 생각이 들어요 ^^
이건창호 본사 설치팀 아침 8시에 도착 ,
세수만 한 얼굴에 까치집 머리를 하고 열어 드렸는데 얼마나 창피하던지 ...(__);;;
두세차례 사전 연락을 통해 공사팀 도착 시간을 알고 있었지만 설마 본사에서 이곳까지 ...
8시에 도착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답니다 ^^;;; 약속을 칼같이 지키는 전문 시공팀의
성실한 시작은 당근 신뢰감을 주는 첫 인상 ! ^^
창문하나에 그헣게 많이, 정밀하고 복잡한 부재재가 들어가는 지 처음 알았습니다 . @.@
창문 유리는 초록색을 띠는 은나노 차단 코딩을 한 것이라고 하는데
전문 시공팀 두명이 유리 하나 하나를 기기로 이동시켜 끼우는 작업 일련과정을
지켜봤는데 손가락 한마디가 넘는 유리 두께에 많이 놀랬고 ...
정교한 설치를 위한 지루하기 까지한 섬세한 장착 과정이 경이감을 갖게 했는데 (정말 감동!!!)
시스템 창호가 방한, 방풍외에 소음 차단에 탁월한 지 이유를 체감한 기회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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