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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난한 자취생입니다 ㅜㅜ 대학생이죠!!
여학생인데도 여름방학에 바다도 못놀러가고 슬픈 여름을 보낼 학생이랍니다.
저만의 여름더위나기 방법은 우선 무진장 더울때는 도서관에 갑니다.
요즘에도 한번씩 가는데 도서관가서 시원한 바람 쌩쌩맞으면서
책한권이나 자기개발을 위한 공부를 하는거에요!!!!!!!!
공부도 하면서 더위도 피하고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전 그렇게 하다가 개도안걸리는 감기 걸려버렷다죠 ㅋㅋ
너무 더위를 피하려고만 하다가 ㅋㅋㅋ
두번째!!
가끔 물이 그리울 때가 많습니다. 물놀이 물장구
전 이럴때 욕조에 차가운물을 발목 부근까지 담아요!!그러고나서
욕조의 끝에 발만 담궈서 앉아있죠 , 대야에 담궈서 책상앞에 있어도 되고!!
이때 기분 아주아주 최고랍니다 ㅋㅋㅋ눈을 감고 있으면
여기가 계곡인가 바다인가 ~ 어디지 싶을정도로 시원함을 느낀답니다
발이 시원해서 그런지 온몸전체가 시원해져서 ㅋ 금방 덥다는 생각은
나지가 않게 되더라구요!!!!!!!!ㅋㅋㅋ
세번째 ㅋㅋㅋ
냉장고, 냉동실에 옷이나 수건을 넣어두어요,젖은 수건
몇시간있다가 꺼내면 꽁꽁 얼어있죠. 그렇게 꽁꽁 얼정도로는 심하고
그냥 조금 굳었다싶을때 꺼내서 목에 두르면
한순간에 온몸에 소름이 쫘악 끼치고 , 그와 동시에 더위는 슝슝 물러 난답니다 ㅋㅋ
저는 이런방법으로 여름을 거의 지낸답니다 .
바다도 가고싶고 하지만 어쩌겠어요!!ㅎㅎㅎㅎㅎㅎㅎ
전 이런더위와 맞대응하면서 !!! 저 나름의 방법대로
여름을 지새울것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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