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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서 맨날 공치기만 하는 큰아이의 바지를 감당하기 힘든어느날
친구가 나에게 작은 노하우를 알려 주더군요
맨날 꼬매고 아니고 버렸던 옷을
작아서 버리는 옷이나 쓰지않는 라벨.즉 상표딱지를 평소에 모아두었다가
아프리케 대용으로 쓰면 좋아요
등뒤에 붙어서 뒤가따가와서 뜯어 버리는 상표를 모아두었다가
작게 뜯어진 바지나 갑자기 못에 뜯겨찢어진곳에 붙이면
약간의 센스로 꼬맨거 같이 있고 무슨 힙팝바지같이 우리아이의 바지는 다 그런 라벨으로 붙으면 멋스러워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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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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