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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에 이사하면 벽이나 바닥을 새로하면 되는데
욕실을 비용도 많이 들고
그렇다고 그냥 쓰긴 좀 찜찜하고 그렇잖아요.
가장 눈에 거슬리는 것이 타일홈 사이로 낀 때들..
이럴때 타일줄눈만 메꾸어 주어도 확 달라진답니다.
할인점에 가면 타일줄눈을 메꾸는 DIY 제품이 있는데
튜브용으로 되어 있어 짜서 쓰기만 하면 됩니다.
단 단점은 욕실이 크거나 2개라면 넉넉히 사야하지요.
(튜브 하나당 8000원 정도하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
아니면 더 저렴하게 하려면 역시 할인점에서
백시멘트를 사시면 1포로 2개를 하고도 남지요. (포당 4000원 정도)
대신 물을 섞어 개어야 하니깐 좀 귀찮지만요.
전 첨엔 튜브를 사서 쓰다가 많이 모자라서
백시멘트를 샀는데 많은 양을 쓸때는 더 좋더라구요.
방법은 아래와 같이 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다른 분이 올린 사진인데 과정을 잘 보여줘서 살짝 빌려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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