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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누가 좀 말려줘요!~~

글쓴이 짱이맘

등록일 2001-08-21 09:49

조회수 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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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좀 푹푹찌는 하루가 시작되었슴다.
우리딸은 아침부터 세수조차 않고 놀이터로 옆동의 친구집으로
마실을 벌써다녀왔슴다.
왠 5살짜리가 엄마보다 발이 넓은지...
오늘도 어김없이 일을(?)저질렀구만요.
날이더워 정수기를 하나 들여놨는데 혼자서도 물을 열심히 챙겨
마시는 기특함(?)
아 오늘도 이 기특한 딸에게 물한잔 갖다달라고 정중히 부탁안했
겠어요? 근디 딸이 갖다준 물한잔은 으악~~ 온수였답니다.
제 혀는 불쌍하게도 아무죄없이 데이고 말았슴다.
아이고, 왜 확인도 않고 그 물을 마셨던고...
온수를 갖다주리라곤 생각도 못했슴다.
순간 화가 났지만 웃어야될지 울어야될지...
딸 키우는 대한의 맘들 우리딸좀 말려줘요~~~~~~
맘님들! 꺼진 불도 다시 볼것이 아니라 갖다주는 물도 다시
확인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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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세실님...~ 천선아2001-08-228065
    Re: 세실님~~~ 치자2001-08-216891
11965   만남의 날 행사에 많이들 참석하시나요? 김성연2001-08-218157
11964   누가 좀 말려줘요!~~ 짱이맘2001-08-218689
    아들이래도 좋다.변기통에서만 자지 말아다오. 이수지2001-09-069188
    Re: 즐거운 비명 아닐까용 짱이맘2001-08-228116
    Re: 하하하.. 짱이맘2001-08-228063
    Re: 즐거운 비명 아닐까용 불루마운..2001-08-218302
    Re: 하하하.. 깡수기2001-08-218145
11963   문은형님께 쓴 편지 있네. 후라이팬..2001-08-219086
    알겠나이다. 꾸우뻑~~ 향정2001-08-218059
    Re: 기다릴지어다~~~~^*^. 치자2001-08-218119
11962   신입생 인사드립니다 ...... 임성남2001-08-208282
    Re: 어서오세요...... 임성남2001-08-217648
    Re: 어서오세요...... 치자2001-08-207853
11961   만나서 방가워요^^ 푸푸2001-08-208489
    Re: 만나서 방가워요^^ 치자2001-08-208425
    바쁜 와중에서도 희망2001-08-208119
11960   촉촉한 아침 불루마운..2001-08-208321
    Re: 블루마운틴님.. 깡수기2001-08-207717
11959   친구해요!! 짱이맘2001-08-208276
    Re: 친구해요!! 푸푸2001-08-207916
    Re: 잘 오셨습니다. 깡수기2001-08-208125
11958   날은 뜨겁지만... 깡수기2001-08-208756
    그래요 한 주만 참으면 희망2001-08-208282
11957   정중히 인사 올립니다. 주윤해2001-08-188812
    Re: 같은 지역 반갑습니다 솔바람2001-08-218492
    Re: 정중하게 환영합니다^*^. 치자2001-08-197993
11956   사이버 공간에서의 만남도.... 불루마운..2001-08-188839
    Re: 하루라도 사주대에 안오면 .... 치자2001-08-187799
11955   저도 아뒤를 멋진 걸루 만들어야겠습니다..^^ 게시판지..2001-08-18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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