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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안전한 도시가 낫겠죠..

글쓴이 이쁜니니

등록일 2013-04-15 18:03

조회수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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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남편이랑 애기랑 계속 전세집에 살다가

드디어 신도시 분양받아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네요ㅠ

배곧신도시로 이사가는데 주변환경보다도 새아파트라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네요...^^

그저 새집 증후군이 없길 바라며..

제 주변에 배곧신도시가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흥시 신도시거든요..

다른건 몰라도, 여기가 안전한 신도시로 국내최초로 셉테드라는 범죄예방설계법을 도시 전체에 적용시켰다고 해요.

그래서 범죄를 미리 차단할 수 있도록 안전을 확보하게 되는 신도시 환경이라서

아이가 있는 엄마 입장에선 가장 솔깃했어요..

애가 크면 클수록 356일 붙어있을 수 없으니까 최소한 동네 환경이라도 안전해야 제 마음도 놓일 것 같아서요...

다른 불편함 쯤이야 아이가 안전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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