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망신살

글쓴이 광명화

등록일 2013-04-01 12:57

조회수 15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산에 올라가면서 벗이 되었슴다...

이 아줌씨 완만한 길두고도 난코스등산길을 잡는데

난 숨이 차서 죽겠건만...


앞장서 걸어가는 모습보고

오메야~~78세에 왠다리 힘이 저리 좋노?


그나저나 좀 쉬어가이시다 하고는

지보다 어르신네니 따끈한 간식도 있겠당

커피한잔 쭈욱 따라 드릴려 했는데...


마~망신살이 뻗었붓심다...

무신...따끈하기는...냉탕물을 주루루 부우니 커피는 뿌르르 말킴 올라와있고...

차라리 나혼자면 괜찮언데


첫상면에 벗이되어 그것도 13살이나 젊은내가 이리 정신없기로서니...

그바람에 산이 떠나라 웃긴했네요~~

혼자면은 빙그레 웃을수밖에 둘이되니 깔깔깔~~~~~~~~~


맹탕물이 웃음짓는 보약이 되었는지...

생각하기 나름??? 오늘은 참말로 아는 지인보담


백배 천배 좋았소이다...ㅋㅋ

와?????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992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5599   4월3일,수요일-고운 빛은 어디서 왔을까? 2 사교계여..2013-04-03150
35598   [날씨]맑고 따뜻한 날씨 1 ㅁ궁화2013-04-03157
35597   활기차게 미즈나2013-04-03222
35596   정말 2 기쁨2013-04-03161
35595   어젠 2 기쁨2013-04-03135
35594   늦은 시간에 미즈나2013-04-02167
35593   대학로 특별한 데이트코스 추천ㅎㅎ 2 브브2013-04-021213
35592   간만에 겨울옷 정리하다가 재채기 발사!! 1 여보살앙..2013-04-02671
35591   파스타 한접시 드시고 가세요~ㅋㅋ 2 씨스타2013-04-02330
35590   어제 발표된 부동산대책에 신도시 분양이 조급해지네요 4 이쁜마미..2013-04-02476
35589   딸아이 전화를 받고..... 3 정현숙2013-04-02361
35588   이눔의 비가 우울모드를 맞춰주네요.. 1 향기2013-04-02373
35587   아침에 비가 왓네요.. 2 향기2013-04-02470
35586   [날씨]전국에 봄비… 1 ㅁ궁화2013-04-02131
35585   직장의신 원작 파견의 품격! 역시 매력적인 김혜수 7 둘리맘2013-04-023210
35584   벌써..... 2 jbpusa2013-04-02238
35583   4월2일,화요일-봄 시샘하는 빗방울 1 사교계여..2013-04-02157
35582   ~! 2 기쁨2013-04-02167
35581   봄비가 2 기쁨2013-04-02218
35580   어제 받은글 ,,,, 라일락2013-04-02429
35579   세상일이 다 내맘 같지는 않겠지만.. 1 향기2013-04-02227
35578   집에서 즐기는 홈캠핑요리 통삼겹부추무침~! 미래2013-04-01474
35577   홈플러스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 토깽이2013-04-01241
35576   망신살 1 광명화2013-04-01154
35575   축복된 2 기쁨2013-04-01142
35574   4월엔... 2 기쁨2013-04-01224
35573   4월1일,월-만우절… 유머 즐기는 센스를 사교계여..2013-04-01156
35572   다이어트 하려고 폰정지 시킬까 해요 . 2 박꽃2013-04-01451
35571   출근길 쌀쌀 1 ㅁ궁화2013-04-01150
35570   날씨가 ,,, 셋맘2013-03-31196
35569   문득 인터넷항해를 하다 발견할 글귀입니다. 1 향기2013-03-31159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