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어이없는 일

글쓴이 소엽

등록일 2011-01-08 13:55

조회수 50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남편이 언제 나갔는지도 모르게 깊이 잠들었던가 봐요.

(오늘은 남편만 출근 ^^*)

뭐라뭐라 바깥에서 말하는 소리에 깼는데, 큰애가 전화 받는 소리였어요.

아빠 후배라면서 아빠 핸폰 번호를 물었대요.

가르쳐 주고 조금 있다 아빠에게서 전화가 왔다나요.


어이없게도 동윤이(큰애)가 교통사고 났다고 아빠에게 전화를 했더라네요.

그래서 남편이 집으로 전화해서 확인한 거랍니다.

큰애가 제게 그 이야기를 하면서 사기꾼인가 보다고, 내 이름은 어떻게 알았지?

그러네요.


나이드신 분들이 무조건 자식 걱정에 그런 인간들에게 속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잠시라도 큰애가 교통사고 당했다는 말을 들은 남편이 놀랐을 거 생각하니...

참 나쁜 인간들이 많아요...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992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8302   아이 2 유림맘2011-01-08691
28301   늦은시간에 들어왔네요 1 민이2011-01-08588
28300   드라마 2 유림맘2011-01-08598
28299   큰아이가 안자고 놀고 잇어요 2 상호2011-01-08620
28298   오늘 모하셧어요 2 상호2011-01-08582
28297   편안한밤 되세요 1 민이랑2011-01-08543
28296   시크릿 가든 2 민이랑2011-01-08578
28295   오늘은 종일.. 1 ^^2011-01-08565
28294   저녁 맛나게 드셨어요 2 기쁨2011-01-08584
28293   오늘 병원에 다녀왓어요 1 기쁨2011-01-08567
28292   청소해야하는데 2 루2011-01-08550
28291   즐거운 토요일.. 1 Pine Tre..2011-01-08557
28290   저녁은 뭘 먹나? 송송이2011-01-08531
28289   터미널 pc방 송송이2011-01-08498
28288   떡볶이...^^ 3 민이랑2011-01-08500
28287   경매 하나라도 당첨되고 싶네요 4 투진맘 2011-01-08650
28286   시크릿 가든 본방사수해요 2 투진맘 2011-01-08548
28285   어이없는 일 3 소엽2011-01-08508
28284   차한잔 마시면서 2 민이랑2011-01-08678
28283   신랑은 출근하고 2 민이랑2011-01-08644
28282   새해도... 3 ㅁ궁화2011-01-08682
28281   집에서 컴하면서도 춥네요 3 기쁨2011-01-08703
28280   간만에 보는 만화 4 이겨울님..2011-01-08552
28279   사진 정리도 하고 5 민이랑2011-01-07616
28278   커피 마시고 있어요^^ 2 민이랑2011-01-07665
28277   시댁가요 2 송송이2011-01-07600
28276   내일 어디가세요 4 수빈맘2011-01-07730
28275   배고프네요 4 ^^2011-01-07623
28274   스마트폰이 여러가지 기능을 하네요 4 송송이2011-01-07661
28273   힘드네요 5 이겨울님..2011-01-071030
28272   감기에 아이들이 4 민이2011-01-07629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