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이웃을 바라볼 때

글쓴이 로사

등록일 2009-08-14 14:45

조회수 739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주님, 제가 무엇보다 먼저 평화로운 영혼을 지니고서 이웃을 바라보게 하소서.   평화 속에서만 이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음을 깨우쳐주소서.
제 영혼을 가리우고 있는 편견과 자기과시, 그리고 시기심을 사랑의 빛으로 사정없이 쓸어내주시어, 평온하고도 깊은 영혼으로 만들어주소서.   그리고는 향기 어린 미소로써 이웃을 상쾌히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 제가 이웃을 바라볼 때, 그의 말이나 행동보다 그의 영혼을 먼저 바라보게 하시어, 누구의 영혼에나 다 하느님의 모습이 담겨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하느님이 지으신 영혼을 경건히 바라볼 때에는, 이웃으로부터 상처를 입거나, 이웃에게 상처를 입히는 일이 없음을 체험하게 하소서.
 
 
주님, 제가 이웃을 '다만 사랑으로 바라보는' 평화의 행복을 쌓아가도록, 저의 영혼에 늘 기도의 촛불을 당겨주소서.
아멘.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992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2916   탈모정보 같이 있으면 공유해요 ㅠㅠ 쑤쑤쑨2009-08-211511
22915   다이어트 할 때 땀 잘 안나시는 분들.. 초년兒2009-08-201180
22914   법정<홀로사는 즐거움> 니모2009-08-20791
22913   감동적인 글 iris2009-08-192090
22912   봉사활동 갑니다.^^ 망고소녀..2009-08-181242
22911   고구마 좋아하세요? ㅋㅋㅋㅋ 졍2009-08-181108
22910   선덕여왕.. 박작가2009-08-181208
22909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새끼발가..2009-08-171058
22908   한 순간을 살더라도 김진덕2009-08-171193
22907   담달이 심사인데 ㅠ.ㅠ 팅이~2009-08-17949
22906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남순금2009-08-171588
22905   스따일~~~ 박작가2009-08-171693
22904   "사랑"은 언제들어도 아름 답습니다! 미즈사랑..2009-08-161227
22903   숨가쁘게 달려가는 생활~한번쯤 크게 숨을 쉬고 되돌아 보아요^^ 행복 가..2009-08-161309
22902   마음에 남는 좋은 글 올려봅니다^^**^^ 도영맘2009-08-161475
22901   몸을 부지런히 놀려라 달리다쿰..2009-08-161293
22900   날은 더운데... 티거2009-08-16667
22899   녹터나 라는 영화 보셨나요? 나자2009-08-161058
22898   이웃을 바라볼 때 로사2009-08-14740
22897   오늘 정말 덥네요! 흑흑 한나2009-08-14984
22896   여행 생활자.. 티거2009-08-14741
22895   짜증나는 여름!!! 공감백배!!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법 잇힝2009-08-13902
22894   옆에 남자직원이 있다면 잠시 개봉을 보류할 것 ! 햅번2009-08-131363
22893   영화 국가대표 너무 재밌네요^^ 장경희2009-08-13677
22892   여보와 당신 차이 분꽃2009-08-13883
22891   월드스타비..화장품 광고화보 딸기맛사..2009-08-121267
22890   희망, 마음지우개 iris2009-08-11982
22889   마음 한강2009-08-11803
22888   예쁜 시 입니다 ^^ 김윤경2009-08-09920
22887   지금 당장 시작하라 당근씨2009-08-071454
22886   눈물을 닦아주며 민하맘2009-08-071230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