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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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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모습을 보고~~

글쓴이 이미경

등록일 2008-12-09 23:37

조회수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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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기운이 있다며 약먹고 자는 남편을 보고~

9시가 넘도록 책읽고 공부하고 자는 아들래미를 보고~

내일 학교갈 가방을 미리 챙겨놓고 인사를 하고 자는 딸래미를 보고~~

이렇게 혼자 소중한 나의 가족들의 자는 모습을 보니

갑자기 많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 추운날씨에 새벽에 일어나 일찍 출근하는 신랑이 고맙고

건강하고 착하게 자기일을 잘하는 아이들도 고맙네요^^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잠자리들기전에 짧은 글하나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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