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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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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있을까~~~

글쓴이 쁘니

등록일 2009-12-04 11:03

조회수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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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록이들에 관심이 많아서

다육이와 식물들을 많이 옮겨 심기도 하고

분양을 받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울 아들이 식충이에 정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그래서 두가지 식충이 씨를 분양받아서

한가지는 벌써 잘 자라주고 있는데

한가지는 어찌 그리 싹이 틔지를 않는지

여름이 아니기에 그럴수도 있지만

벌써 3달째인데 이제 싹이 보인다 싶더니

자라지를 않고 멈춰있네요

날마다 들여다 보고 있는데

3달만에 7개의 싹을 틔웠는데 이렇게 길게 싹을 틔울수도 있나요~~ㅎㅎ


추운 겨울날인데

그나마 틔운 싹들이 잘 자라주기를 바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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