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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와 함께한 달래 이야기.~
상황이 어려워 못가게 될까 맘 졸였었는데.~~
다녀왔네요.~
아이와 함께한 달래 이야기~
전쟁에 경험이 없기는 마찬 가지인. 엄마와 딸아이에게
슬프면서도 잔잔한 여운을 남겨 주는 무대 였읍니다.
배우들 하나 하나 보여주는 인형을 조정하는 기술또한 너무나도 감동적이였구요.
신동엽님의 시와 어우러진.~
아버지의 죽음에 슬픔도 느껴 졌구요.
방학을 맞이해~
함께 할수 있었던 것이 없어 미안 했던 딸아이에게~
좋은 선물을 준것 같아 뿌듯...하였지요.~
빨래가 널려 있는 무대의 배경 양옆으로 나무들이~~
색감과 함께 전쟁을 배경으로 이야기 하고 있지만.
무대의 느낌은 따뜻했답니다.
초대 공연을 보게 되면 꼭.~~ 팜플렛도 같이 구매해
작품에 대해 미리 읽어보고~
작품을 보게 된답니다.
팜플렛만 구매했을뿐인데.~~
뭘 그리 많이 주시던지.~~
지금 작은 아이가 병원에 있기에~~
제게는 병원에 간호 하면서 필요한 제품 이더라구요.~~
일석 이조 효과를 누리는 ~~ 작은 기쁨이죠.~~
전쟁에 대한 막연한 상상만 가지고 있는 제 딸아이~~
참으로 진지하게 읽고 있지만.
작품이 어떤 느낌으로 다가 올른지.~ 기대를 하고 있었답니다.
딸아이가 유심히 보고 있는 페이지.~~
한컷.~~
잔잔한 슬픔과 함께 웃음을 전달해 주셨던
주연 배우분과~~한컷
사진 찍기에 너무나도 늦은 시간이였는데 친절히~~
응해 주셧답니다.
어쩌면 인형이 살아 있는것처럼.~~ 호흡을 맞추어 움직여 주시던지.~
웃음과 뭉클한 슬픔이 있는 달래 이야기
미즈 덕분에 잘보고 왔습니다.
아이의 방학 체험기로 작성되어 숙제~~ 제출을 할꺼 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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