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위로를 받은 날

글쓴이 주니

등록일 2016-05-24 23:24

조회수 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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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이름... 유난히 어깨가 무겁던 날



혼자 고민을 끌어 안고 끙끙대고 있었는데

딸아이가 다가와

"엄마 ~힘들어? 내가 들어줄께~~얘기 해봐~~"

아이가 뭘 알까 싶었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  털어놔야 화병에 죽지 않겠다 싶어

스믈 스믈 이야기 주머니를 털어 놨지요



토닥 토닥 어깨를 두드리며 하는 말~~

"엄마 내가 있잖아 걱정말아요~"


중학생이라는 나이..엄마한테 응석을 부리는 나이라 생각했는데

많이 컷더라구요.

든든해요 . 가족은 내 맘을 안다는  걸 ..

눈부신 햇살만큼 가슴이 벅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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