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자매들 워낙 틈만나면 모이려고 궁리하고...
틈만나면.....어디함께 갈일없나 연구하다가...
개학하기전이 시간젨루 편타고...뭉쳐서....부산으로...조카까지 데리고..
운전하면 힘들다고 새마을 기차타고....봄맞이 여행을 다녀왔더니...
감기가 옴팍 들었습니다.
양평에서는 꿈도 못꾸고 있는.....산수유,사과꽃,매화꽃....
자려고 샤워까지 다하고 누웠따가...
바닷가에서 터트리는.....폭죽과 함성땜시 다시 또 나가고...
이래서 또 나가고 저래서 또나가고......
첫날밤은 꼬박 샜습니다...에궁~~~~~~~~~~~~~!!
유통기한 긴.......조카녀석이.....이모들과 지옴마를 가만 두질 안터군요.
감기와 여독으로
이번주는....옴짝달싹 못할꺼 같은 지금은 거의..혼수상태입니다.
지금도 컴 열어볼 생각 전혀 못하고 있는데..
친한이로 부터 문자가 왔네요..
얼른가서 열어보라고.........................이론~~~~~~~~!!
에구~~~~~~~~~송구스럽고 감사 할 뿐이네요...
이렇게 좋은 공간에서.......좋은만남과 커다란 행복감을 주신것만도...
늘 이곳 사이버주부대학에 감사하고 또 감사드리고 있는데...
아무런 보탬이나 역할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사람에게
"가문의 영광이죠~!"
아무것도 없는 강가에 있는 집을 핑계로.........
(거의 이년동안 좋은 음식점이 즐비하다는 이유하나로....
손님접대를 다 나가서 했습니다......일단은 분위기 죽이죠~! 음악죽이죠~~!!
밥을 먹으면서도 멋찐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다는 캣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우리집에 기름 못먹은 팬이 즐비합니다......에구 미안스러워라~!)
게으름 피우고 방치해 두었던....요리기구들을 감기가 다 났는대로...
다시 반짝거리게 닦아야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늘 와서 살펴보시고 가시는 분들한테 고마울 뿐입니다.
행복한 향기가 솔솔 묻어나는 주방을 만들어야죠........
아랫녁 봄맞이가 넘 독하네요.........보통 감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모두들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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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것따!!!!!!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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