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속상하다 못해 흰머리 생긴..........

속상하다 못해 흰머리 생긴..........
글쓴이 체리.맘 등록일 2007-07-11 00:14 조회수 3,748 글자확대 글자축소

속상하다 못해 흰머리 생긴..........

등록일 2007-07-11 00:14

체리.맘입니다.
으휴~~~~~~~!!
어케 된거이 식구라고 달랑 남표니와 나 둘뿐인데...
몇달째 병원 수술 병원 입원 병원 수술 퇴원~~~~~~@*@
하다못해 울 완존 할매 체리랑 쬐금할매 핑크까지
밤홀라당 새우며 떨게 하고는 급병원신세~~~~~~~~~~~~!!!!!!!!
증말이지...........이평생 깔끔하게 살아온 이체리.맘
오죽하면 어디 용하다는 부채도사라도 찾고 싶더이다.
퇴원후 오늘 조금 뺀한듯한 울 슈퍼맨 느즈막히 출근을 하고
집도 치울 생각안코 무심히 앉아 강물을 쳐다보고있다
참~~~~~~~~~벌써 7월이라는 생각에 너무 가슴이 허해지는걸 느꼈습니다.
올 상반기는 완존 의학계에 몸담고 지낸 기분이네요~!!
장마비는 어디쯤에서 머물고 계시는지.........오락가락......
에고~~ 신세타령하려고 글쓰기 시작한거이 아닌데...
완존 쐬주한잔 찌끄리고 투덜거리는 분위기네요.
유학파 청년 쿠킹수업도 펑크내고....아주 좋은 기회였는데....
완소남과 두리서 오손도손 ~~~~~~~ㅎㅎㅎ(음흉한 아줌마 떽~@#$)
겨울방학때로 렛슨을 미뤄주면서도
내내 체리.맘 건강을 염려해주던 멋찐청년
멋찌돠아~ 그래서 정말 아쉽다아~~~~~~~~Y.Y :-)~~~
예쁜딸 가지신분들 살짝 명함주세요~~~~~~!!(*^^)

무튼 온식구 죄 심하게 병원신세지고 이제 별일 없것찌요.
우쒸~~~~~울아버지 돌아가실때도 까만머리로 돌아가신
흰머리 절대 없는 울 친정인데...요몇달사이 넘 신경쓰고 힘들어 그런가
앞쪽에 흰머리가 몇가닥 생겼네요~!!!어굴햐~~~~~#*@
근데 정말 궁금한거슨.......살은 왜 안빠진데요???
강철근육이여 완존~~~~~~~ㅎㅎㅎㅎ

오늘 오랫만에 퇴촌 토마토로 쥬스 갈아마시면서 계획표짜고
나름 심기일전하야 열심히 하려고 런닝머신도 기름칠 쫙~했습니다.
꾸준한 운동이 건강지키미같다는 생각에....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건강하게 즐겁게 팔랑거리며 들락거리는 쌩쌩한 체리.맘 보여드릴께요.
기대 만빵~~~~~~~~^o^~~♬ 하셔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