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천선아님께...

글쓴이 누벙이

등록일 2003-08-25 14:25

조회수 2,74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피곤한 너를 위해..라는 레모나 이모티콘 그림이 제 핸폰의 문자로 들어왔을때..
보낸 이를 확인하고는..이거이 무슨 일이냐.
이 ... 천 모모 여사가 드디어 더위를 먹었나부다
이날 입때껏 않던 짓을 하는 것을 보니
더위를 먹었거나 나이를 너무 먹었거나 둘 중에 하나일꺼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두 번의 문자를 보고,,, 누벙이...
천 모모 여사의 그 날렵한 몸매와 주말엔 행복만땅 이라는 하트와 별무늬로 범벅이 된 문자의 유머러스한 부조화에 혼자 푸흐흐 웃고 말았습니다

천선아님.
가끔 뜻하지않은 곳에서 복부를 가격당하는 돌발적 상황이 때론
삶을 유쾌하게 만들어주지요
무리한 출장스케줄때문에 주말내내 아이고 데고 앓다가,,
오늘도 대전 출장건이 있어서 출장갑니다

절대로 무리하게 살지말아야지 라고 다짐에 다짐을 하건만
삶이란 항상 농담처럼 그렇게 내뜻대로 되어지는 것이 아닌 모양이외다

건강하시고..
천여사 덕분에 주말내내 닭살이 우수수~~~~ 돋았습니닷!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776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여기는 원로원인가~ 자유원2003-09-012193
    8월은 가고...9월이 오면은... 치자2003-08-312230
13302   8월을 보내며 .. 은애2003-08-312116
13301   누벙통신 - 드뎌 ....병원에서 전화받다 천선아2003-08-302270
    나의 영웅! 너무 거창한가~ 자유원2003-09-012180
    유치뽕한 이야기.. 누봉이2003-08-302235
    누벙통신 - 드뎌 ....병원에서 전화받다 치자2003-08-302372
13300   자유원.....님, 꼭 연락주세용... 천선아2003-08-302079
    전화 안받아요? 자유원2003-09-012175
13299   천언니가 여기에있구나~ 자유원2003-08-292495
    앗 자유원이다아~^^ 치자2003-08-302445
    버선발로 뛰어 나와 말하길.. 항상 여기 있었으... 천선아2003-08-302198
    정말 오랜만이네 자유원~! 누봉이2003-08-292225
13298   두 나라 사람들 삶과죽음..2003-08-282145
    두 나라 사람들 토토로2003-08-282412
13297   천선아님께... 누벙이2003-08-252743
    원... 은애2003-08-272232
    나의 완벽한 직선미에.. 누뽕이2003-08-272468
    원... 나무그림..2003-08-262335
    어, 나도 네이트 무료 문자메시지 서비스 쓰거덩 천선아2003-08-252533
13296   죽다가 일어나서.. 누봉이2003-08-242604
    엄청, 감동이야요.. 천선아2003-08-272138
    앗..답변이 달렸네요. 별2003-08-262442
    개인의 고뿔 치료... 지게2003-08-252349
    남의 염병보다는 내 고뿔이.. 별2003-08-252660
13295   무풍지대 누봉이2003-08-232981
    누봉이님 헤스티아..2003-08-242289
    무풍지대 치자2003-08-242305
    무풍지대라...글쎄요.... 천선아2003-08-242489
    무풍지대 석혜원2003-08-232202
13294   40대 yellow2003-08-232472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