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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왔나?! =^*^= (울핑크 얼굴?)

글쓴이 체리.맘

등록일 2004-06-27 12:48

조회수 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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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미친듯이 과제를 하고 나니
시험이 밀려오고
시험을 다 치고나니
방학이 되버렸어요;;

다혜야 젊음은 그렇게 미친듯이 살아야 하는거야
그래야 나중에 기억하고 싶은 것도 많고,
추억을 씹어볼만한 것도 많아지지................

엄마하고 아줌마는 너무 살며시 즘잔케 살아와서
도대체 격할꺼이 음똬~~~~~!!

엄마의 취미생활 절대 지지자가 되어주길 바란다.
아무렴 너보다 그너믈 더 조아라 하것냐??!!
바나나 우유만 봐도 실실 웃꺼나 그러진 안차너???

그런취미생활은 늘어진 고무줄처럼 회복불가능일 수 있는
중년의 삶을 활기차게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어주어
더없이 좋은에너지가 된다는 걸 넌 아마 모를꼴??!!

친구같은 엄마와 딸로 계속 잼나게 지내길 바란다.
기둘려봐~~~~!
7월에 아마도 KTX타고 부산으로 쓩~~~~~~!!!!!!!!!!!!!
갈지도 모른다......미국옥경이 이모 딸내미 하나를 데불고....
우리그럼 4여자가 해운대바닷가를 발칵 뒤비지게 해보좡~!!

열심히 젊음을 만끽하고 살아라~~~~~~~!!
충성~!★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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