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미워 잉~~~

글쓴이 두원

등록일 2006-06-08 22:23

조회수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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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yddong님의 글입니다.
> <DIV><DIV>&nbsp; 어제 동생이 쪼매 늦게 왔다.</DIV><DIV>&nbsp; 친구를 만났나 보다.</DIV><DIV>&nbsp; 엄마가 기다리시다가 슬슬 열 받으셨다.</DIV><DIV>&nbsp; 아침에 늦잠자서 아침 굶고 출근하려는데 '시집도 안가고 집에 있으면서 해논 밥도 안먹는다'고 엄청 화를 내셨다.</DIV><DIV>&nbsp; 결혼&nbsp;안 한 죄로 조용히 쭈그러져서 출근했다.</DIV><DIV>&nbsp; 출근 길에 생각해 보니 퇴근하자마자 집에 가서 있었는데 동생&nbsp;땜에 도매금으로 팔려 욕먹은 걸&nbsp;같아 기분이 꿀꿀했다.</DIV><DIV>&nbsp; 심심풀이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고..</DIV><DIV>&nbsp;&nbsp;아~~~&nbsp; 요즘 날도 덥고 일도 많아 짜증 엄청인데 욕까지
먹고 재수가 없나보다.</DIV><DIV>&nbsp; 비도 내린다는 것이 상추에 조리개로 물주는 것만큼 오고..</DIV><DIV>&nbsp; 비나 주룩주룩 내렸으면 좋겠다.</DIV><DIV>&nbsp; 그 핑게로 소주에 부침개나 먹었으면....</DIV><DIV>&nbsp;</DIV><DIV>&nbsp;&nbsp;그럼 오늘은 이만...</DIV></DIV>

어머니 말씀에 "욕먹었다"??? "재수없다"로 표현하다니 유감이군요.
곧 결혼하실 때가 된 것 같은데 아이 낳아서 꾸중할 때 똑 같이 대꾸나 한다고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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