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장님 감사합니다

글쓴이 조희정

등록일 2006-04-21 19:55

조회수 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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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님의 답글에 왠지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이제 시작일뿐이고 정치적으로 살아나가아하는 이세 상에서 제가 정말 동화아이를 사랑하고 동심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제 영혼을 치유할수 있는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무언가 답례를 하고 싶은데
제가 시 배우는 박정희 선생님 시집이 몇권 있는데
선생님이 읽고싶으시다면 몇권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주소는 쪽지로 보내시면 되고요
선생님께 깊은 신뢰와 존경심을 표현하고 싶군요
선생님 시 한편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내 마음에 바람이 인다고, 네가 꽃으로 진다면, 나는 평생 눈, 코, 입 다 다물고 있으련만.

내 온몸에 일렁이는 방향 없는 바람, 넌 긴 기다림 짧은 목숨으로 애처롭게 지고 마는 여린 꽃인걸.

부질없다. 돌아설 그 자리, 만남도 약속 없이 다가왔듯이, 동행의 끝도 예정에 없는걸.

손잡고 거닐던 길까지 우린 행복이었다고, 잡았던 손 놓아주고 헤어져 나온 갈림길까지 사랑이었다고.


지은이는 잊었어요
선생님,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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