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가 이번엔 중학생이 되는겨? 난 누리랑 현재랑 동갑인 줄 몰랐네. 그리 이뿌던 누리가 ..다이어트 할 정도라니..이해가 안되네. 엄마 몸매 닮았으면 평생 다이어트 같은 건 생각지도 않을텐데...
지난해 울 아들 침대를 사는데, 기왕이면 2층짜리 침대를 사달라 그러더만요.(평소에 뭘 사달라고 조른 적이 없는데 이렇게 한번씩 말하면 좀 덩치만 큰걸루다..요구를 해서리 허리가 휠려구 해)
그 밑이 딸이라서...둘이 침대를 같이 쓸 수도 없는데, 2층 침대라니...이유가 뭐냐구 물었더니..겨례 형아가 쓰던 2층 침대가 무쟈게 부러웠댜.
그래서 울 집도 2층 침대 들여놨어. 코딱지만한 방에..2층 침대라니, 참으로 꽉 차더만요. 이번에 이사했는데, 그 방도 코딱지만해서 ..침대하나 넣고 났더니...농 넣을 자리는 아예 없고...이젠 침대에서 자지도 않아서 침대가 그대로 방만 차지하고, 그려..그 침대 보고있음 그댁 2층 침대 나도 생각나...
아, 글고..누봉여사...난 미즈사이트만 들어오면 서정적이 되는데, 사람따라 닮아가는 건지...유유상종하느라 애쓰는 건지, 이상하게 ...모씨랑 통화만 하게 되면 사하라 사막이 되는 거 같어. 그건 워떻게 생각하시는 지...
암튼 그대의 출현으로 ...나도 모처럼 웃어봤어. 아, 모처럼은 아니고...하두 이쁘게 웃는 사람이 내 앞에 앉는 바람에..나도 요즘은 이뿌게 웃고 살고 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