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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 남편생일

글쓴이 미니

등록일 2010-06-09 06:39

조회수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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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 생일이다.

어제, 그러니까 오늘새벽까지 치즈케이크를 구웠는데, 잘 구워진 것 같다.

아침에 평소보다 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아이들과 함께 생일상을 받으라고 말이다.

다른 것은 못해줘도 아이들과 생일노래는 한 번 불러봐야하지 않겠는가^^

별다른 반찬은 없지만, 아이들의 생일편지와 나의 생일케이크면 좋아할 것 같아서..


오전에 나는 모니터회의가 잡혀있어서 함께 있어주지도 못한다.

아마도 조금 섭섭해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어쩌겠는가, 일인데..

내일 맛난 거 먹으러가자고 했다.


서방~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살았으면 좋겠다.

자기는 가끔보면 부정적일때가 많아.

우리 힘내고, 알콩달콩 잘 살자~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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