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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3주차 | 6 - 서두르자

글쓴이 보석상자

등록일 2010-06-06 05:38

조회수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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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눈이 깼다.

잠을 더 청하려니 잠이 오지 않기에 컴앞에 앉아 뭘 좀 쓰고나니 해가 밝았다.

해가 밝으니 잠이 오려한다.

아침에 할게 많은데 오리려 이제 일어나야하는데 큰일이다.

잠이 쏟아지려하니.

신랑 친구모임에서 오늘 문래동 워터피아로 놀러가기로했다.

어제 시장은 대충 봐 놨는데 그걸 씻어서 준비해야한다.

애들은 물놀이 무조건 좋아하다보니 안간단소리 안하고 언제 가냐고 묻는다.

애들이 커가면 이제 이런 시간도 많이 줄어들겠지.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어제처럼 너무 뜨겁지 말고.

동생은 친정에 갔다고 한다.

나보고 가자고 했는데 이 모임 식구들과 먼저 약속을 잡았기에 빠졌다.

담에 또 만나 맛조개 잡으러나 가자고 해야겠다.

시간빠르게 지나가는 아쉬움이 크기에 이 모든것을 기록하고 싶다.

아자 오늘도 많은 행복한 일들이 나를 기다려 주겠지.

왜냐하면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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