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가 시작되면서
아니 상견례를 하는 날부터 그렇게도 싸웠습니다.
맞춰주자니 억울하기도 하고,
손해보는 느낌도 들고.
그러던 중에 이 책을 발견했는데
웨딩플래너가 쓴 책인데
술술 읽힙니다.
웨딩드레스 고르는 방법이나, 상견례 예절
신혼여행지 고르기
또는 결혼생활을 하면서
부부 사이에는 어떤 커뮤니케이션이 오고 가야 하는지
세세한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결혼준비 기간 예비신랑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도 있는데요.
제가 한숨에 다 읽고 나서(정말 쉽게 잘 읽히거든요)
남친에게 줬어요.
남친도 쭈욱 읽어보더니
부담이 되는 부분이나 제 마음을 알겠다고 그러더라고요.
책 뒷쪽에 보면 부록으로
여러 가지 계획 세우는 게 있어요.
이번 주말에는 함께 그 계획표를 채워나가기로 했습니다.
-웨딩플래너의 아주 특별한 제안 <한 권으로 끝내는 결혼준비> 정주희 지음
아래는 목차예요.
Part 1. 결혼,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하고 후회하는 게 나은 결혼
-아는 것과 현실은 다르다
-우리 만의 행복 기준
결혼은 현실이다
-환상 속의 그대
-백마탄 왕자, 평강공주는 없다
사랑과 결혼, 그리고 전쟁
-코드를 맞춰라!
-결혼해도 될 사람인지 어떻게 알아?
-결혼 후 버려야 할 ‘MUST의 함정’
Check | 나에게 맞는 배우자 고르는 10가지 기준
Part 2. 결혼 전 속마음 들여다보기
그는 왜 결혼을 미루는가?
-남자들은 언제 결혼하는가?
-결혼하려면 집 정도는 마련해야지
-가장이 되는 두려움
-결혼, 남자, 시대의 삼각관계
그녀는 왜 결혼을 못해 안달인가?
-내 남자의 프러포즈, 기다리다 지쳐!
-늙은 엄마가 되긴 싫어!
-가라 가라 가라
우리는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가족+가족
-갈등을 줄이는 몇 가지 방법
결혼생활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마음가짐
-‘나’가 아니라 ‘우리’가 되는 삶
-부부도 프라이버시가 필요하다!
Check | 결혼 전 이것만은 꼭!
Part 3. 결혼하기로 한 우리, 준비하면서 겪는 갈등들
상견례! 첫 단추 잘 끼우기
-쉽지 않은 첫 만남
-상견례 때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가야 하는가!
-꼭 기억해야 할 기본예절
우리 집안 무시하는 거니?
-결혼식 장소 정하기
-예식홀은 어떤 기준으로 정하면 될까?
-생각보다 예식은 어른들의 문제
-놓치기 쉬운 결혼 당일 체크사항
결혼에 대한 모든 것
-미처 생각지 못한 계약금
-웨딩드레스는 모든 여자들의 욕심
-제발~ 감동해주길!
-맘대로 선택하고 누리고 즐기자!
-6개월만 지나고 나면 추억
-저울질에 상처받는 건 자신
-욕심을 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후회 없는 결혼준비는 가능할까?
-한복은 빌리는 게 좋을까? 맞추는 게 좋을까?
-함은 어떻게 해야 할까?
-청첩장도 놓쳐서는 안 디는 중요한 일
예물이나 예단이 뭐길래!
-내게 맞는 결혼 예산 세우기
-고부갈등의 시작! 예물 vs 예단
-내 감각 내 취향이 더 중요해!
-누구편이 되어야 할까? 신랑! 정신 똑바로 차렷!
Check | 웨딩플래너는 필요한가?
Part 4. 이미 한 결혼! 이제 유부남 유부녀
이제 새롭게 시작한다!
-휴양지로 갈까, 관광지로 갈까
-가사분담의 氣싸움에서 탈출하는 방법
-현명한 결혼생활을 위한 가사분담
-경제야 놀자
그걸 꼭 말로 해야 아니? 응! 당연하지
-부부생활 중에 가장 중요한 性생활
-너무 규칙을 갖지 말자
-가족계획, 정말 계획이 필요하다!
네 부모님, 내 부모님?!
-시댁의 ‘시’만 들어도 경기가 난다
-남편은 누구 편?
-2배로 늘어난 가족, 우리 집안 왜 안 챙겨
부부싸움이 칼로 물 베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역지사지’
-부부 커뮤니케이션의 기술
Check | 결혼 후 어려운 점이 생기면
부록
가족 알림표 | 코드 맞추기 | 부부의 비전 | 상견례 장소 확인표 | 하객 체크표 | 결혼준비 필요 품목 | 결혼 예산 세우기 | 본식 당일 체크리스트 | 자산관리 확인표 | 통장 확인하기 | 집안 대소사 챙기기 | 가족 호칭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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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리
결혼 전에 읽어보면 좋은 책이군요.^^*
답글
홍정임
저희는 속도위반으로 혼인시고부터했고 내년 3월에 결혼하기로 했어여..
진짜 마니 싸우게 되네요...전 고향이 제주도인데 원래 제주도에는 신랑집에서 신부집에 돈을 보내요
그럼 그돈으로 모든걸 준비한답니다.혼수며 예단 예물...한마디로 여자는 돈 한푼안들이고 시집을 가지요..근데 육지 남자랑 (제주가 섬이다보니~ㅋㅋ)결혼을 할려니 이거저것 문제가이만저만 아니예요
결혼 풍습도 틀리고 하다보니 신랑쪽으로 마니 맟추게되드라고요..
결혼계획도 없이 사고부터 친터라 막막하드라고요...신랑집에서는 좀 여유가되고 우리집은 소이 말하는 내가 가장인셈이여서 제가 벌어 시집갈 판이라 첨부터 마니 기죽게 되드라고요.그러면서 신랑하고 마니 싸움이됬어요..좀 형편이 되는쪽이 감수하면되는데 똑같이 하려고하니...신랑이 야속하기만 하고 내현실이 정말 실더라고요..내가 하나하나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서 해야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하는건지도 잘몰라서 답답했어요..이책이 많은 도움이 될꺼같아요..낼 당장 구입해야겠어요...그럼 우리도 그만 싸울수있겠죠? 오죽하면 제가 혼인신고도 했고 부부인데 그깟 결혼식 안올리면 안되냐고했게요..
조금은 희망이 보이네요~
글구 결혼 축하해요~행복하길 바랄께요
답글
인선마눌
ㅊㅋㅊㅋ드려요,,,
지금은안싸우신다니 행복한날만 맞이하시면되겠네요..
전 4월18일날 결혼했어요 ㅋㅋㅋ
저의신랑은 형편이 별로안좋아서 모든준비는 제가 다했어요..
돈은 내가준비하고 생색은 자기가 다내고
표현은안했지만 승질 이로말할수없었어요..
문제는 결혼하고부터드라고요
앞에 싸운건 싸움도 아니였어요..
서로다른두사람이 한공간에서 맞추어 산다는게 더힘들더라고요
잠버릇부터~~입맛까지. ㅠㅠ
성격에서도 문제였어요..연애할땐 안싸웠어요..
근데 한집에사니깐 자기가원하는대로 안되니 승질나고 글타고 안볼수도없고 ㅠㅠ
싸움의 끝이 어디까진지두고보자는 오기까지생길정도....
암튼 지금은 안싸우신다니...현명하게 대처하셔서 행복하게 사셔요..
전 현명하질 못해서인지..매일 싸웠어요 ㅋㅋㅋ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