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엇갈린 사랑이야기 ♡

글쓴이 민이맘

등록일 2001-02-10 17:12

조회수 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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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이야기☆

처음엔.. 내 감정이 어떤건지 알수가 없었어...
그저 우린 편한 친구라 생각해 왔어...
그런데...그런데 말야...
시간이 지나면서 하루종일 니 생각 하는 날 볼때마다...
좋은거 맛있는걸 보면 널 먼저 떠올리는 나를 보면서..
내가 널 좋아한다는걸 알았어..
우린 그냥 친구이고 앞으로도 그럴꺼라 생각했는데...
언제부턴지 너의향기에 취해버린난 ...
근데..너무 걱정하진마...
이렇게 부옇게 시야를 흐려가며 혼자 청승맞게 독백을 하더라도..절
대 너한테 말하지 않을꺼야...
너한텐 한없이 부족한 나이기에...
내 마음을 알고 니가 날 받아준다하더라도 난 너에게 갈수 없을테니
까...
어리석다 생각 할수도 있지만...
난..그냥 니모습...
네 웃는모습..행복한 모습들을 지켜볼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
해...
정말이야...
넌 꼭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야해...
후...조금 우습다..
이렇게 혼자 청승 떨구 있는게...
지금 넌 내 옆에서 세상모르고 자고 있어...
니가 자고 있을떄..
한번만..딱 한번만 말해볼까?...
내 마음을..널 사랑하는 내 마음을.....
아..아냐.. 그냥 참을래..
그러다가 니가 듣기라도 하면..
되돌릴수 없을테니까..
이제 .. 기차가 멈추면 넌 분명 잠에서 깨어나 나를 볼텐
그때 충혈된 눈을 뭐라고 설명하지?..
아..좋은 생각났어.. 저기 밖에 보이는 하늘이..
하늘이 너무 슬퍼보여서 울었다고 해야겠다..
그러면 넌 분명 ...
"너도 여잔 여자구나"
그러겠지?쿡....
만약에..우리처음 만났을때 친구로 시작한게 아니였다면 말야 ..
아...아냐....
네 친구가 아니였다면 나 이렇게 니옆에 있을수도 없었을꺼야...
곤히 자고있는 네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
나,,계속 눈물이나..
사랑해.....널.....




☆그남자 이야기☆

기차를 탄후로 난 빨리 잠든척 해야만 했어....
항상 친구라는 이름으로 내곁에 있어주던 너에게..
나도 모르게 내 속마음을 표현할까봐서....
내가 널 처음 만났을때..첫눈에 반한다는 그 황당한 느낌을 설명할 길
이 없어 친구하자고 했었는데...
그후로.몇번이나 날 원망했는지 너 ..알까?..
차라리 사귀자고 했더라면...
친구라는 이름때문에 너에게 하지못하는말..다 해줄수 있을텐데...
넌 지금 눈물을 흘리고 있어..많이..많이 힘이 든거니?..
이건 비밀인데 언젠가 네 다이어리를 봤어...
뭐가 그렇게 힘든지...
뭐가 그렇게 아픈건지..
누군가를위해 써놓은 너의글들은 아픔으로 가득하더라...
그사람..많이 사랑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더라
그럼 널 사랑해 주는 사람을 택하지...
바보처럼 왜그렇게 힘들어 하는거야...
그자식 누군진 몰라도 내앞에 있었음 가만 안뒀을꺼야...
왜..왜 그렇게 아픈사랑을 하는거니...
항상 녜곁에서 너만을 바라보는 내가있는데...
난 절대 널 힘들게 하지않을 자신이 있는데...
네 다이어리 보지못했다면 나 오늘 고백할뻔 했어
그렇지만 다른사랑에 힘겨워하는너에게...
너에게 짐이 될수 없기에 ...
나 ..니 눈물 보면서도 모른척하고있어...
당장이라도 일어나 눈물을 닦아주고 싶지만...
그러다...
그러다가..내가 널사랑한다 말해버리면...
너.. 더 많이 아파할꺼잖아...
나에게 또 한없이 미안해 할꺼잖아...
제발..사랑하면서 아파하지마...
니가 아파할때마다 ...
나...나에게 올수는 없는거야?라는말이...
목까지 차올라 견딜수가 없어...
내 앞에서 항상 웃는 모습만 보여주던 너 였는데....
나...약속할께..
니가 어떤 남자와 결혼 하더라도..
난 항상 네 주위에서 너만을 바라보겠다고...
니가 지쳐 쉬고 싶을때 ..
언제라도 찾아올수 있게 항상 옆에 있을께...
그러니까...이제.... 제발울지마.
두려워 말고 니 사랑을 찾아가..
내가 언제까지나 기다려 줄테니까...
니가 날 찾아오지 않아도 좋아
대신..오늘 한번뿐이야...
너 또다시 내 앞에서 눈물보이면...니가 사랑하는 그사람 ...
나 절대 가만 두지 않을꺼야..이제 그만 ..그만울고..그만아파해....
널........널 사랑해서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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