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와의 데이트..^^

글쓴이 민이맘

등록일 2001-02-08 01:36

조회수 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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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교 1학년때의 일이예요..고등학교때부터
줄곧 놈팽이 짓을한 나 지만.. 미팅은 한번도
안해본...순진? 한 아이였죠...
그런 나에게 충격엽기적인 미팅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죠..ㅡㅡ;
어느날 학교에 갔는데..강의 시간에 아이들이
"쥑이는애들이랑 미팅하는데...같이안갈래?"
난 귀가 솔깃~~~
"당근이쥐"
그러곤..정말이지 기대에 차서..서면의 한 커피숍에서
약속시간 30분 전부터 친구1명이랑 둘이서
기다리고 있었죠..
약속시간이 되자..여자3명이 왔어여..
우리남자쪽 친구가 한명 더 오기로 했는데..
오다가 그만..교통사고가 나서..병원에 입원했걸랑요..^^
우리둘인 친구 아픈건 둘째치고..우선 여자애들이..
이뻣기 때문에..한명 재쳤다고 조아하고 있었죠..
이야기 꽃이 활짝 피고..어느덧 자리를 옮겨...
술을 마시러 분위기 좋은 술집으로 갔죠..
그런데..여자들중 젤 이쁜 여자애가..나한테 관심을
보이는 듯했어요.. 술집에 가서..술을 좀 먹으니까..
그애가 나보고 맘에 든다고 하는 것이지여..
그래서 내심 기분도조코 해서..나도 술 좀 과하게 먹었죠..
"난 술잘묵는 여자가 조터라~~"
난 술 잘 먹는 여자를 조아하기때문에..이러케 말했죠..ㅡㅡ;
이게 실수였죠..
그 여자는 혼자 소주를 입에다 들어붓기 시작했죠..
그때부터 엽기의..전초가 보이기 시작했죠...
결국 술이 다이됀 그녀...
집에는 데려다 줘야겠구...ㅡㅡ;
난 그녀를 업고..서면을 이리저리 돌아다녔죠..얼마나 무겁던지..
그런데..무언가 쿵하는소리와 함께 갑자기 가벼움을 느꼈어요..
난 ..."이 애가 인제 정신을 차리고 몸에 힘을 주는갑다"
라고 생각했죠..그런데..뒤를보니..그녀는 양다리만..나의 팔짱에
엎혀 있고..머리가 땅바닥에 질질 끌려있는거예요.. -.-;;
난 여자애가 죽었을까봐..정말 놀랐어요..다행이..
죽진않았죠.. 머리를 끌게한 난..정말 미안해서..
좀 한적한 곳에..그애를 눕혔죠...
그런데..그애가..누운상태에서 오바이트를
하는것이염..ㅡㅡ; 얼굴전체를 팩을해버린..오바이트...
난 어찌할바를 모르고..친구랑..그저 웃기만 했죠..
그런데..그녀는 오바이트가 코로들어가서..숨을..제대로
쉬지 못하는거 같았어요.. 어쩌지..하고 있는데..
그녀가 그녀의 머리카락으로..얼굴에 있는..오바이트팩을
다 딱아 내는거였어염...그리곤..위에 입고있는..옷을..
벗을려구했어염...우리는 막무가내인 그녈..말릴수
없었어염..그리곤 그 상의로 얼굴을 다 딱더니..
다시 입었어염...ㅡㅡ; 그리고..이제 정신이 좀 드는지..
자기 집이어딘지..말하구..데려다 달라고 하더군요..
역시..오바이트를 하면 술이깬단말이 맞긴 맞나봐요..ㅡㅡ;
우린 안태워준다는 택시들을..제치고..
정말 맘 착하신 택시 기사 분을..만나서..결국은
그녀의 아파트까지 올 수 있게 됐어여..
그녀의 집이 10 층이라는 말에..엘리베이터를
친구와 함께..기다렸어요..
엘리베이터를 타자..그녀는 자기 집인줄 알구..
바로 엘리베이터 바닥에 누워버리는거죠..ㅡㅡ;
나와 친구는..이제 힘이다 빠져서..
일으키기도 싫었죠..그때...
그녀는 상의도 모자라서...하의도 벗으려고 했죠..
청바지의 지퍼를 내리려고 했죠..ㅡㅡ;
우린 아무리 지쳤어도..이상황을 지켜볼순 없었죠..
지퍼를 내리려는그녀...우리는 계속 올렸죠..
내리려면..올리고...내리려면..올리고...
결국 그녀도 포기했는지..지퍼에서..손을 떼더군요..
그 순간...엘리베이터 바닥은 그녀의.......








오줌으로 가득차게 되었죠...ㅡㅡ;;;;
우린 정말 놀랬고...엘리베이터의 벽에 바짝붙어..
액체를 밟지 않토록 정말 노력했죠..그녀는...
자기의 액체위에서..누워..코를 골며..자고있었죠..ㅡㅡ;;;
정말 엽기적이지 않습니까...ㅡㅡ;;;
그 날 이후..난 미팅은 한번도 안했답니다...
너무나 생생한...그녀의 코고는 소리는..
아직까지 우리친구의 핸드폰에...고스란히...녹음되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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