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화요일

글쓴이 송이양

등록일 2006-06-13 09:20

조회수 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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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멀찌감치 떨어진 화요일~
그래서 월요일 다음으로 부담스런 날이었는데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 큰 창을 여니 옆집 옥상에 심어 놓은 갖가지 야채며, 포도나무, 고추, 그리고 분홍 장미들.
밤새 뒤척였는데 시원한 바람을 타고 장미향이 가슴 속으로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설익은 복숭아 향처럼 풋풋한... ...
 
가끔 옥상에 올라와 야채와 나무들을 돌보는 할머니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답니다.
상쾌한 화요일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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