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참나..

글쓴이 대하맘

등록일 2006-06-12 21:37

조회수 2,24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아이 다래끼 때문에 퇴근 시간부터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학원 마치자 마자 사무실 앞으로 오라 했는데 학원이 오늘따라 늦게 끝났다고 5시 30분이 넘어서야 왔다.
  병원이 6시에 닫는 데다가 6시가 넘으면 약국도 할증요금이 붙는다는 소리를 들어서 서두르느라 진땀이 났다.
  몇 백원 때문에 유난떤다고 할 수도 있지만 조금만 서두르면 아낄 수 있는 것을 낭비하기 싫기 때문에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쨌든 무사히 일 마치고 집에 와서 저녁먹고 느긋하게 쉬려는데 아이 알림장을 보니 학급문고를 또 가져오라고 적혀 있었다.
  아무래도 낌새가 이상해서 아이에게 물어보니 모자라는 책을 자기도 한 권 가져오겠다고 했다나.
  벌써 3권째다.
  슬며시 화도 났지만 정해진 일이고 다른 것도 아니고 책 읽겠다는데 너무 다그칠 수도 없어 오늘도 서점에 서둘러 갔다.
  오늘은 그나마 가까운 서점에 책이 있어서 생각보다 빨리 왔다.
  자식 하나 키우려면 진짜 돈 많아야겠다.
  스물스물 나가는 돈이 가랑비에 옷 젖는 것과 같다.
  에고에고 힘들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99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4329   월드컵도 좋지만 드라마도 좋다!!! 장한아들..2006-06-132331
14328   월드컵 응원.. 나름쿨2006-06-132357
14327   기분 좋은 수요일을 맞을 수 있으면... 상큼녀!2006-06-132431
14326   자전거 체인을 끼웠다. 빗자루2006-06-132390
14325   풋풋한 화요일 송이양2006-06-132376
14324   또 월요일이군... silkyddo..2006-06-122283
14323   아이 참나.. 대하맘2006-06-122248
14322   ^^ 은맘2006-06-122344
14321   활기찬 한주 보내세요~ 핑크2006-06-122430
14320   친구란? 동글이2006-06-122310
14319   주말 동창회 뒷이야기 ilikecho..2006-06-122307
14318   핫도그 소영엄마..2006-06-122320
14317   일취월장 호호맘2006-06-122267
14316   옥션 친구초대쿠폰 보내주실 분 계신가요? 천이서2006-06-122342
14315   가입인사입니다 서연맘2006-06-122288
14314   미션임파서블.... 미니2006-06-122390
14313   스파게티 하다 왕초롱2006-06-122378
14312   월드컵이 뭐길래!! 상큼녀!2006-06-122307
14311   다시 월요일 빗자루2006-06-122328
14310   낙뢰... 송인영님..2006-06-122331
14309   사는게 다 그런걸까?.. cara2006-06-102452
14308   알러지가 생겼나? silkyddo..2006-06-092373
14307   무서워... 대하맘2006-06-092317
14306   독일월드컵 개막일 핑크2006-06-092229
14305   다들 우산 챙기세요~ 은맘2006-06-092371
14304   갑자기 내리는 비~~ 송이2006-06-092313
14303   나는 음악을 좋아한다! 상큼녀!2006-06-092389
14302   머리가 터질 것 같다. 빗자루2006-06-092458
14301   윽! 떠나고 싶다~!!!! 나징이2006-06-092321
    나두 여행가고 싶다! 동글이2006-06-092231
14300   상쾌한 아침 쩐여사2006-06-092230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