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파서..

글쓴이 silkyddong

등록일 2006-06-07 21:57

조회수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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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참 이놈의 회사는 저녁도 안주면서 왜 늦게 끝나는 거야.
  집에 오니 9시다.
  다른 데 들린 것도 아니고 회사가 몇 시간씩 걸리는 곳도 아닌데.
  어쨋든 집에 오니 배는 고픈데 밥을 먹으면 모두 살로 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팍 든다.
  그래서 저녁을 화끈하게 굶으려고 했는데 역시 너무 배고프다.
  냉장고를 뒤지니 나의 사랑 맥주가 나 잡수하고 누워있다.
  그냥 두는 것도 예의가 아닌지라 한 캔만 마시려 했는데 치우려 보니 두 캔 마셨다.
  밥 안 먹으면 뭐하나..
  맥주 두 캔이면 아마 밥 한 공기도 넘을 껄.
  잔꾀 부리다가 손해본 것 같다.
  그래도 맥주는 시원하고 맛있다~~~~~~~~~~~~~~~~
  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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