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쓰러지게 만든 뇬의 답안..

글쓴이 누봉이

등록일 2006-04-28 17:46

조회수 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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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딸 뇬을 데리러 뇬의 학원에 갔는데
뇬의 학원담임샘이 날 숨넘어가게 불렀다.
 
샘 : 어머니 , 어머니, 어머니~~'
뇬의 에미: 녜?
샘:오늘 누리가요 사회 쪽지 셤을 쳤거덩요. 근데요..
 
헉...혹시 뇬이 실수로 백점을 맞았나?
 
뇬의 에미 : (기대 만빵해서) 네에~~ 그런데요? 오호호호호
샘: 오늘 문제가 명성황후를 일본 낭인이 시해한 사건의 이름을 쓰는거였거덩요
뇬의 에미 : (예전에 국사 셤 만큼은 남보다 잘 봤던 거로 , 잘난척하며) 녜에..
                을미사변 말씀이죠?
샘: 오머 , 어머니 아시네요?
뇬의에미 : 오호호호... 제가 한 국사 했거덩요..
샘: 근데 누리가 뭐라고 쓴 줄 아세요?
 
샘의 다음 얘기를 듣던 나는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
뇬이 쓴 답은,,답은,,답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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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인. 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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