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봄날 어데로 놀러갈까나

글쓴이 신바람

등록일 2006-03-23 07:55

조회수 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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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바람인 줄 알겠고, 봄 햇살인 줄 알겠는 그런 날이 꽃샘 추위도 물리치고
  그래서 봄 비가 내리나 보다 했더니 몇방울 빗방울인가 싶게 내리다 말았나 봅니다.
 
  지난 번에 만난 어떤 분이 이 봄날엔 섬진강가가 좋다고 하고,
  유채꽃들이 너른 땅위에서 넘실거릴 제주도도 좋다고 하고
 
  아직도 여전히 청춘인 내 맘도 이런 봄날엔 좀 놀아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자꾸만 살랑댑니다.
  내가 그런다 하였더니 나는 나이 들어서 온천이 좋다고 하는 이도 있긴 했지만
  온천도 좋겠다 싶은 것이...
  이른 아침부터 놀자타령이니, 오늘 하루도 심드렁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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