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어놓아도 손이 시리지 않은 걸 보니, 일기예보가 무척이나 맞는단 생각부터 듭니다.
곧 있으면 꽃향기 실린 봄 밤 이야기도 쓰게 될 듯 싶습니다만,
주말은 항상 그렇듯 맘만 바쁘고 어찌 지나가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말이라지만, 분주하고 해야 할 일은 더 많은 듯 싶은 것이 부산스럽기만 하고
해놓은 일도 없이 지나는 듯 싶기도 합니다.
지난 3월 1일엔 한강에 나갔는데, 어찌나 바람이 찬 지, 그 바람에 쓸려서 날아갈 것만 같더니만
난데없이 쏟아지기 시작한 빗줄기가 그 차고 맵던 바람을 모두 몰고 간 모양입니다.
미즈 게시판에도 봄바람이 불기 시작한 듯 싶고, 또 나라 걱정 ...살아가는 이야기에
한층 온기가 더 생긴 듯 싶습니다.
누봉이님이랑 치자님이랑..양승현 님까정...
모두 나서서..미즈 집들이에 오시지 못한 일에 대하여 ...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원래는 필자나 회원들을 위한 자리가 아니어서 평일로 날짜를 잡아놓고선
제가 미즈 게시판에서 부는 바람에 마음이 동하여 욕심을 부려 ..일이 그리 되었으니
너무들 노엽거나...(열받거나-누봉버전) 서운해 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전화통화를 하다만 체리맘님, 저가 전화통화를 했다는 기억조차 없다는 것을...
아시면 더욱 분노하시겠지만...(요즘 부분 기억상실증이 너무 심해지는 바람에)
그냥 저를 포기하시지요. ㅜ.ㅜ
암튼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꽃놀이든 양평이든 울산이든...
가까운 날에 서로 합체하시지요. ^^*
모두 모두 고민근심걱정불안질투염려 등등은 붙들어 매어 놓으시고 ..
힘차고 즐거운 한주가 되셨으면 합니다.
또 하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