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오년을 포근하게 마무리 하려나 봅니다. 날씨가 어찌나 포근 한지, 퇴근하면서 바로 드라이브라도 가야 하고픈 유혹에,,,그저 선택없이 집으로 옵니다.
김치볶은거에 밥을 정말 맛있게 먹고 녹차를 한잔 여유롭게 하고선 언니 멜 왔다해서 주저 않고 몇자 날립니다. 제가 먼저 소식을 전해야 함은 당연한데,,,그러지 못함을 용서하시소,
출근도 하고 가끔은 하숙손님도 받고,방학땐 인서방이 아이들 문화체험도 시키고 이레저레 하다보면 근방 세월이 이렇게 저렇게 훌쩍 가버리네요,
벌써 영국 온지도 내년이면 횟수로는 오년이고 만으로는 3년 육개월이네요. 아주 오래 된것 같은데 막상 지금 헤아려보니 얼마 되지 않았네, 아마도 제 삶이 한국 사람과는 별로 교류가 없이 외국 성당에다, 병원에서도 외국아이들 하고만 보내서 아주 오래된 외국생활의 느낌입니다.
어찌하든 늘 좋은시간 보내시구요, 참 안부가 늦었네요,, 물론 형부도,아이들도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늘 언니도 언니가 믿는 신이 함께 하시리라 믿으며 새해엔 더욱더 아름다움으로 살아가시는 언니네가 되셨으면 하고 미즈식구들도 건강하길 두손 모아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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