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대해서 잘 몰랐어요. 그런데 일단 정지우 감독임 영화라는 것에 한 표, 또 제목이 마음에 들었어요~
생각해보니 저에게도 4등이라는 숫자와 연관되었던 일이 있거든요.
저는 대학 때, 과에서 시 쓰는 수업을 들었고 그 수업에서 중간고사 때 시 쓰기로 4등을 했어요.
글 쓰는게 등수가 어딨나 불만을 가졌던 기억이 나요. 아이러니 라고 생각했죠.
등수로 가르는 거. 등수로 매기는 거.. 그게 싫어요. 이 영화는 그 4등이라는 숫자를 어떤 식으로 보여줄지
그게 정말 궁금합니다. 그래서 보고 싶어요~
주슬*2016.04.06
http://blog.naver.com/revan_/220676266269
저는 어릴 때부터 달리기에 정말 소질이 없었어요. 어느날 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려서 네 명씩 한 조를 지어 달리기 대회를 하는데 보나마나 제가 꼴등을 할 것 같은 예감에 옆에 있는 친구에게 좀 져주라.. 제발 한번만~하면서 애걸복걸했는데 결국 결과는 저 혼자 뒤쳐져서 꼴등을 했지요ㅜㅜ
꼴등이라는 생각에 속상했지만, 꼴등이 아니라 4등이라고...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뛴 것만으로도 잘했다는 엄마의 격려에 위안이 됐던 기억이 있네요^^
정지우 감독님의 오랜만의 신작 <4등> 제목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아들이 맞는 것보다 4등하는 게 더 두렵다는 엄마의 말이 충격적이네요. :(
1등만 원하는 세상과 체벌도 서슴지 않는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어두운 현실을 향해 큰 울림과 뼈있는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 기대되고 꼭 보고 싶습니다!
권순*2016.04.06
http://blog.naver.com/kwan1115/220676272246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 시험에서 4등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4등은 정말 아무도 안 알아주더군요
흔히 2등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4등은 정말 어정쩡합니다.
분명 못한 등수는 아니지만 존재감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그 후 열심히 노력해서 1등을 2번이나 받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죠
언제나 좋은 이벤트 감사드리며
좋은 관람 기회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서 잘 몰랐어요. 그런데 일단 정지우 감독임 영화라는 것에 한 표, 또 제목이 마음에 들었어요~
생각해보니 저에게도 4등이라는 숫자와 연관되었던 일이 있거든요.
저는 대학 때, 과에서 시 쓰는 수업을 들었고 그 수업에서 중간고사 때 시 쓰기로 4등을 했어요.
글 쓰는게 등수가 어딨나 불만을 가졌던 기억이 나요. 아이러니 라고 생각했죠.
등수로 가르는 거. 등수로 매기는 거.. 그게 싫어요. 이 영화는 그 4등이라는 숫자를 어떤 식으로 보여줄지
그게 정말 궁금합니다. 그래서 보고 싶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달리기에 정말 소질이 없었어요. 어느날 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려서 네 명씩 한 조를 지어 달리기 대회를 하는데 보나마나 제가 꼴등을 할 것 같은 예감에 옆에 있는 친구에게 좀 져주라.. 제발 한번만~하면서 애걸복걸했는데 결국 결과는 저 혼자 뒤쳐져서 꼴등을 했지요ㅜㅜ
꼴등이라는 생각에 속상했지만, 꼴등이 아니라 4등이라고...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뛴 것만으로도 잘했다는 엄마의 격려에 위안이 됐던 기억이 있네요^^
정지우 감독님의 오랜만의 신작 <4등> 제목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아들이 맞는 것보다 4등하는 게 더 두렵다는 엄마의 말이 충격적이네요. :(
1등만 원하는 세상과 체벌도 서슴지 않는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어두운 현실을 향해 큰 울림과 뼈있는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 기대되고 꼭 보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 시험에서 4등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4등은 정말 아무도 안 알아주더군요
흔히 2등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4등은 정말 어정쩡합니다.
분명 못한 등수는 아니지만 존재감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그 후 열심히 노력해서 1등을 2번이나 받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죠
언제나 좋은 이벤트 감사드리며
좋은 관람 기회 얻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