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제우스 존의 '성공하는 사람, 실패하는 사람 '

제우스 존의 '성공하는 사람, 실패하는 사람 '
글쓴이 한창주 등록일 2004-09-04 00:00 조회수 4,396 글자확대 글자축소

상대의 심리를 철저히 이용하는 21세기 성공학
상식을 죽여라! 포기가 빠른 사람이 전환도 빠르다
USA TODAY가 격찬한 성공불변의 법칙
월권행위를 하라! 이제는 모난돌이 출세한다.
다양한 사례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 담긴 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넘기는 순간 당신의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이 한층 즐거워질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 실패하는 사람’(제우스 존, 리더스경제연구소. 2001년)은 심리학의 내용을 접목시켜서 직장생활에서 겪기 쉬운 사례들을 쉽게 해결해주고 있다

지은이 제우스 존은 영국 출신으로 옥스포드 대학을 졸업하고 외교관으로 활동하였으며, 일본여성과 결혼하며 일본,싱가폴,홍콩,필리핀 등 동양에서 근무하여 동양적 사고를 소유하고 있다.

주제의 연구나 실험결과는 미국이나 서양의 예이지만 실제 사례는 동양에서 찾았으므로 어려움 없이 읽을 수가 있다.

성공은 누구나 하고 싶어한다.
행동이 수반되지 않으면 이론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지만 어떤 상황에서 어떤 사고를 하고 행동을 해야 하는지 마음속에서 우러나지 않으면 성공은 오지 않는다.

지금은 변화무쌍한 시대이다.
꾸준히 노력만 한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시대는 아니라고 본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은 결과의 시대에서
빠른 전환과 사고로서 변화의 시대에 변화에 맞는 실력과 경험을 쌓으라고 한다. 이 책은 심리학적 관점에서 직장이나 사회에서의 인간관계를 알기쉽고 재미있게 해설해 놓았다.

상식이라고 생각한 것이 비상식일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책을 읽어보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1장 성공하는 승부의 세계
2장 모난돌이 출세하는 삶의 법칙
3장 사물을 궤뚫을 수 있는 직관력
4장 사랑으로 만족한 고객만족 서비스
5장 좋은 방법, 나쁜 방법
6장 훈훈한 정을 느끼는 인간관계 법칙
7장 직장에서 느끼는 샐러리맨의 인생유전

우리는 대부분을 직장이나 일터에서 보내게 된다.
업무의 전문성도 필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인간관계도 꼭 필요한다.

인간관계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많이 늘고 있다.
컴퓨터나 사무기기 등의 발달로 인해서 많은 대화가 줄어들고 있는 게 현실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혼자서는 살 수가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독불장군으로 사는 것이 아닌 내가 사람들의 속에서 융화되고 적응해 나가야 한다.
자신을 더욱 자신있게 표현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여 인간관계를 잘하고 그것을 업무의 생산성까지 연결시키는 사람에게 필요한 도서이다.

회의에서 발언하는 베스트 타이밍, 회의시 자리선택으로 성격을 아는 법,
점심시간 활용하기, 상사 및 부하의 대처법, 동료와 일을 잘해가는 방법, 시간을 아끼는 방법 등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문제를 심리학과 연계하여 쉽게 풀어나가고 있다.

상대의 마음을 읽으면 성공이 보인다.
더욱더 즐거운 직장생활이 기다릴 것이다.

또한 중간 중간 나오는 심리학 용어사전은 사례제시와 함께 지적충만을 갖고 오게 한다(신포도이론, 피그말리온효과, 고슴도치 딜레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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