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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편-
이 책은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시리즈의 3편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자녀들에게 주는 이원설, 강헌구 교수의 리더십 이야기이다.
저자는 공부 잘하고 출세한다고 다 리더가 됩니까?
자신의 목표지점을 향해 스스로를 이끌어 나가고 자신이 체득한 가치를
다른 이들에게도 전염시키는 것, 그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요즘의 자녀는 부모들이 정해준 틀 속에서 학교를 다니고 이끌리면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한 경쟁이 심해지기 때문에 지칠대로 지친 마음이 안스럽다.
그런 면에서 저자는 남을 밟고 올라서기보다는 곁에 있는 사람과 함께 성취하고 함께 성취하는 희열을 느낄 수 있어야 하며, 머뭇거리기에는 너무나 짧은 인생이기에 자녀들에게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선물을 주라고 한다.
1편 비전 편 / 2편 커뮤니케이션 편 / 3편 리더십 편
순서대로 읽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어느 것부터 읽더라도 자녀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도움과 힘을 주는 책으로 본다.
이 책의 구성은
1. 나는 리드한다. 고로 존재한다.
2. 공부잘하고 출세해야 리더인가?
3. 셀프리더십 : 나를 나의 목적지까지 이끌어 가는 에너지
4. 슈퍼리더십 : 모두와 더불어 꿈을 현실로 만드는 슬기
5. 고결한 영혼 : 리더십의 영원한 다이너모(발전기)
삶의 목표가 무엇일까?
자신만 존재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남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은 리더십에 있다
1장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남과의 교류를 통해서 남을 이끌어 가는 저변에는 자기를 이끌어 가는 에너지인 리더십이 필요하며 리더십은 자기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며 자신의 리더십을 길러 꿈을 현실로 만들라고 한다.
2장은 잘배우고 많이 배우고 출세한 사람이 리더가 아니라 진정으로 가치가 있는 일과 많은 사람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리더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순신, 간디, 테레사 수녀 등
그리고 리더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는 점이다.
3장은 자기 자신을 다스리면서 스스로 선택한 어떤 가치있는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셀프리더십을 보여준다.
4장은 공유된 비전을 갖고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을 성공적인 셀프리더로 육성하는 슈퍼리더에 대해 소개한다.
혼자만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 리더의 상을 보여준다.
5장은 탁월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외부적인 요건인 배경,외모,지식이 갖춰져야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내면의 에너지가 강한 자가 진정한 리더이다라고 소개한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어느 위치에 있든지 자신의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고서 묵묵히 바라는 목표를 향해 나가는 사람들 한명 한명이 진정한 리더라고 본다.
이 책속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나온다.
평범한 가정주부에서부터 유명한 정치가까지 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이고 어떻게 실천하였는지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한다.
자신의 바라는 바를 먼저 적어보고 그것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면서 해결해 나가는 행동이 필요하다.
머뭇거리면 시간은 흘러가기 마련이다.
또한 책을 읽는 재미는 단락마다 독자의 생각을 적게 하는 면과 리더십
리포트(신문기사 인용) 와 설명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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