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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 케이션 편 –
이 책(한언출판)은 이원설, 강헌구 교수의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1>에 이은 2편이다.
1편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꿈과 생생한 비전을 말했다면, 2편은 커뮤이케이션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저자는 어느 시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모든 일의 성공여부는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토크파워에 달려있다고 강조한다.
이제 말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이다.
학력의 평준화로 개인의 능력은 차이가 없지만 어떻게 말을 잘하느냐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진다.
세일즈맨은 고객앞에서 직장인은 상사앞에서 결재를 받을 때 가정주부는 아이들앞에서, 취업준비생은 면접관 앞에서, 학생은 선생님이나 친구들 앞에서, CEO는 직원들앞에서, 정치인은 국민 앞에서 종교인은 신자앞에서 말을 한다.
말은 우리 실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이다.
누구든지 남앞에서 말을 잘할려고 노력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 말을 잘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말을 많이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말에 대한 교육을 많이 받지 못한게 사실이다.
침묵은 금이라는 말이 있지만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 시대이다.
필요이상으로 과묵한 것이 미덕인 것은 아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말로 시작해서 말로 끝나는 것이다.
자신의 머리속에 담겨져 있는 지식을 말로 표현할 때 더욱더 지식이 쌓임을 알 수 있다.
유태인을 보라.
그들은 세계인구의 0.3% 밖에 안되지만 노벨상의 22%를 차지한다.
그들의 어릴때부터의 교육은 학교에서 가서 ‘무엇을 배웠느냐’고 부모가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질문했느냐’로 시작한다.
소극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신의 생각과 의문점을 입을 통해 말을 하라는 것을 어릴때부터 배워서 두뇌개발까지 연결을 시키는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인도인이 IT강국이 된것도 문맹률이 가장 높은 가운데 있지만 엄청난 우화를 말로서 표현하고 다른사람에게 들려주면서 상상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부모들은 자녀가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게 필요하다.
부모로부터 듣고 그것을 말로서 표현하면은 그냥 본 것보다 많은 상상력과 두뇌개발에 도움이 된다.
행동하면서 말한 것은 읽은 것의 9배, 들은 것의 2.5배, 본것의 3배, 보면서
들은 것의 1.8배를 학습효과를 가져온다.
말을 잘하는 유명한 강사들을 보라.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꾸준한 연습과 훈련이 있어야 한다.
이 책속에는 2만개의 스토리를 읽고 그중 2천개에 대해 자기책에다 인용해도 좋다는 서면동의를 받은 잭 캔필드, 유명강사의 말을 듣기 위해 50마일, 60마일도 멀다않고 걸어간 링컨 대통령, 고양이나 금붕어앞에서도 말을 한 래리킹, 언제나 웹스터 대사전을 손에 놓지 않았던 마크 트웨인, 그리고 케네디 대통령,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 도산 안창호 등 당대 최고의 말의 슈퍼스타들의 노력 등이 담겨져 있다..
자신의 생각을 꾸준히 말로서 표현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이 책은 4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1. 말이 힘이며 운명이다
2. 일단 입부터 열어라
3. 그들이 말을 잘하는 이유
4. 말의 예산서를 작성하라
5. 말로 머리를 연다
에필로그를 대신하며 ; 진정으로 말을 잘하려면
말의 힘은 엄청난 것이다. 이제 당신도 말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손에 짚는 순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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