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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책소개 :
좋은 기업은 많지만 위대한 기업은 많지 않다!
괜찮은 기업에 머무를 것인가,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인가?
콜린스와 그의 연구팀이 2000페이지의 인터뷰, 6000건의 논문조사, 3.8억바이트의 정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발견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핵심요인들. 경영전략과 실천의 모든 영역에 새로운 빛을 던져줄 가치있는 교훈들(김영사,2002.6)
2.지은이 소개 : 짐콜린스
미국에서만 1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로 불멸의 성공기업들을 파헤친 명저<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의 공저자.
영속하는 위대한 기업들의 연구자, 기업과 사회 각 분야 지도자들의 조언자.
스탠퍼드대학 경영학 석사과정, HP, 매킨지에서 근무.
지금은 경영연구소 설립 저술과 컨설팅 몰두
3. 목차
1)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
2) 단계 5의 리더십
3) 사람먼저.. 다믕에 할일
4)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그러나 믿음을 잃지 말라)
5) 고슴도치 컨셉(세개의 원 안의 단순한 것)
6) 규율의 문화
7) 기술 가속페달
8) 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
9) 위대한 회사로의 도약에서 고지 지키기까지
4. 글을 읽고
이 책을 읽을려고 마음먹기는 오래인데 읽지 못하다가 큰 맘먹고 읽게 되었다.
모 대기업에서 직원들에게 선물을 준 것을 신문에서 읽은 적이 있었다.
그만큼 가치가 있는 책으로 여겨져 책을 들게 되었다.
책속에는 암벽등반이 취미인 저자가 위대한 11개 기업을 심층분석한 실천적 지혜들이 군데 군데 전반에 걸쳐 실려 있다.
저자는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
“위대한 기업에도 순익과 현금흐름은 중요하다. 마치 피와 물이 건강에 필수적인 것과 같다. 그러나 피와 물이 삶의 필수요소이기는 하지만 삶 자체는 아니다. 위대한 기업도 돈만이 아니라 꿈을 실현하는 그 맛에 존재한다”
영속하는 기업, 위대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궁금한 것이 사실이다.
어떻게 하면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있을까?
변화무쌍한 시대에 도산하거나 망하지 않고 생존해 가는 비결은 무엇일까?
모든 사람이 궁금해 하는 것이다.
이 책 속에는 위대한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아주 쉽게 저자는 독자들에게 방법과 실천 사항을 전해주고 있다.
위대한 기업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도 아니다.
그러나 저자의 연구속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한다.
위대한 기업을 이끈 인물들은 의외로 말 수가 적고 수줍음을 타는 인물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허식에 사로잡히지 않고 겸손함을 잃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일을 놓고서는 그 누구도 꺾지 못하는 강한 의지의 소유자라고 한다.
전혀 그럴것 같지 않은데 연구결과에 나온 사실을 믿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강한 리더십, 카리스마적인 리더십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사실 양면이 잘 조화된 리더십이 위대한 기업에는 많다.
하긴 위대한 기업을 이끄는 리더들을 떠올리면 수긍이 가는 대목이다.
이 책의 중요부문만 요약을 하면..
* 단계 5의 리더십
위대한 리더는 창문과 거울을 보는 태도가 다르다. 보통 경영자는 기업이 어려우면 창문너머 환경을 탓하고, 잘되면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에 도취되지만 위대한 리더들은 정반대의 태도를 보인다
* 사람먼저.. 다음에 할일
‘무엇’(비전,전략,조직체계,전술’보다도 ‘누구’냐는 문제가 앞선다.
누구냐가 먼저고 다음에 무엇이다.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 아니라, 적합한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라(그러나 믿음은 잃지마라)
냉혹한 사실을 정직하게 직시하는 숨결을 불어넣지 않고서는 훌륭한 결정을 내릴 수가 없다.
* 고슴도치 컨셉
고슴도치는 우둔해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등을 구부려 가시를 무기로 사용. 항상 여우를 이긴다
-당신이 깊은 열정을 가진일, 당신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일, 당신의 경제엔진을 움직이는 것 이 3가지 원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
* 규율의 문화
규율의 문화를 기업가 윤리와 결합시킨 대도약의 신비한 연금술. ‘해서는 안되는 목록’은 있지만, ‘해야하는 목록’은 없다
* 기술 가속페달
위대한 기업은 조급하게 기술의 유행을 따르지 않고 신중하게 기술을 선정하며, 실제 적용하는 단계에서 선두로 도약한다
* 플라이 휠과 파멸의 올가미
급격한 변화프로그램이나 가혹한 구조조정에 착수하는 회사들은 거의 틀림없이 도약에 실패한다
위대한 기업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차근차근히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들이 바라는 대로 나아가는 기업이 위대한 기업이 된 것이다.
핵심 인재, 바람직한 기업문화, 중요한 사업모델에 집중하는 집중성, 그리고 겸손 그 자체인 CEO 등….
위대한 기업에 속하고 싶은가? 위대한 기업을 만들고 싶은가?
한번 꼭 읽어보시길… 405페이지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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