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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자 소개 :
피터드러커 교수는 현재 95세로 그가 쓴 경영학 저술들과 경제 및 사회 분석서들은 전세계 20여개국 이상에서 번역되어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으며, 찬사를 받고 있다. 지금도 각종 유명잡지와 신문에 자주 기고 하고 있는 그는 1975년부터 1995년까지 월 스트리트 저널의 편집위원을 지냈다.
2.책 소개 :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스스로 변화하라! 스스로 창조하라! 스스로 행동하라! 21세기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피터 드러커 사상의 핵심을 적어 놓은 책
3.목차
1)변화를 이끄는 경영의 이론과 실제 : MANAGEMENT
2)조직내에서의 올바른 자기경영 : THE INDIVIDUAL
3)미래 사회에서 지식인의 책임과 역할 : SOCIETY
4.책을 읽고
하루 하루 다람쥐 쳇바퀴식으로 살아가다 보면은 자신을 되돌아 볼 시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새천년이 시작한지(2000년부터 계산)도 벌써 3년이 지나가고 4년째이다.
앞으로의 세상은 어떻게 변해갈 것이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어떻게 연관되어 있으며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한번 되돌아 볼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런 점에서 피터드러커의 ‘미래경영’(청림출판)은 그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책의 뒷면에는 이 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이미 시작된 미래 사회는 준비하고 도전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미래사회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환기이기 때문이다.
피터드러커는 60년간에 걸쳐 축적된 모든 사상과 이론을 종합하여 미래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의 사상은 극심한 변혁기의 현대인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피터 드러커 사상의 핵심은 무엇인가’
피터 드러커는 21세기를 지식 경제 시대로 규정하고 경영자와 지식근로자들의 책임과 임무를 강조하면서 각각의 개인들이 일과 삶을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혁신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 진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피터드러커가 지난 60년동안 저술한 경영학의 저술들을 망라하여 진수만을 선별한 것으로 경영에 대한 일목요연하면서도 상당히 포괄적인 입문서이며, 경영관련 저술들을 개관한 책이며, 드러커 경영학의 핵심에 대한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
또 조직의 경영방법, 경영과 개인, 그리고 경영과 사회에 관하여 정선된 26편의 핵심논문을 담고 있다.
나는 어떻게 성과를 거두고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가?
나는 인생의 후반부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지식 사회라고 하는 미래사회는 이미 시작되었고, 피터드러커는 예상할 수 없는 미래사회를 헤쳐나갈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피터드러커가 제시하는 해법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천재적인 능력이 아니라 바로 성실함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성의 확보이다.
피터드러커는 책의 후기에서 내일의 사회의 주요 성장부문은 두개의 지식분야인 건강분야와 교육분야가 될 것이라고 한다.
글로벌 자유시장이 되고 시장에서의 무게의 중심은 고객이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미래 사회의 모습은 지식근로자들로 구성된 지식사회가 될 것이고, 지식근로자는 노동력 가운데 최대 단일 집단이자 인건비가 가장 높은 집단일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은 총 540페이지에 달하여 전체를 파악하는데 어렵지만 읽을수록 노학자의 미래를 보는 혜안에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그중 읽다가 내 자신에게 중요하다 싶은 부문만 적어보면
*기업의 목적은 고객을 창조하는 것이다
*경영은 모든 종류의 조직들에게 필요한 독특하고 구체적인 기관이다
*경영에서 기초가 되는 것들은 고객들의 가치관 그리고 소득을 어떻게 분배할 지에 대한 고객들의 의사결정이다
*기업이 돈을 버는 것은 고객을 만족시킨데 대한 대가이다
*지식근로자의 4가지 현실
1.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2. 지식근로자는 자신이 살고 있고, 또 일하고 있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는 한 '일상업무'에 쫓겨 다닐 운명에 처해진다
3. 지식근로자로 하여금 성과를 내지 못하도록 하는 세번째 현실은 그가 '조직'내에서 일하고 있다는 점이다.
4. 지식근로자는 조직 '내부'에 존재한다.
지식근로자가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지만 지식근로자가 존재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그러므로 지식근로자는 성과를 올리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목표달성능력은 조직이 추구해야 할 것들 중 가장 우선 순위를 차지한다
*리더의 첫번째 과업은 분명한 소리를 내는 나팔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리더십을 계급과 특권이 아니라 책임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다
세번째는 자신을 낮추면서 겸손, 리더십의 궁극적 과제는 인간의 에너지와 비전창출 네번째는 신뢰를 확보하는 일
*전문가는 자신과 자신의 전문분야 두가지 모두를 다른 사람에게 이해시키는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
*지식근로자는 지속적인 학습을 습관화할 것을 요구
*지식근로자가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일할 필요가 있다.
*복지국가는 오로지 기업가적 경제가 지식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성공하는 경우에만 생존
*대도시 쇠퇴는 느리게 진행, 오늘날과 같은 대도시는 더 이상 필요치 않음.앞으로의 도시는 일을 하기 위한 장소라기 보다는 정보중심점이 될 가능성이 큼 – 뉴스나 자료 혹은 음악의 발신지
*정보기술이 앞으로의 사회를 크게 변화시킴
540여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요약하고 정리하는 게 쉽지 않다.
먼저 이 책을 구입하고 읽기 위해서 조언을 한다면
1.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싶은 부분은 볼펜이나 색연필로 표시한다.
2.포스트 잇 등으로 표시를 하거나 해당 페이지를 접어 놓는다
3.이해가 안되는 부문은 죽죽 읽어 나간다
4.나중에 다시 한번 메모나 체크한 부문을 읽어 내 것으로 소화시킨다.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 해결점을 제시해주는 책이다.다소 두껍지만 한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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