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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책소개 :
매일 매일 벌어지는 회의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생산성 높게 잘 할 수 있을지를 나타낸 책(도서출판 홍)
2.저자 소개 : 다카하시 마고토
1943년 시즈오카현 출생. 동경 교육대학 심리학과 졸업. 각종 조직의 창립컨설턴트로 유명.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의 인사컨설팅, 기업이미지 전략, 브랜드 전략, 상품개발, 조직개발 등의 입안. 실시를 대행
3.목차
1)쓸데없는 회의를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
2)회의를 망치는 진행자의 요건
3)회의를 망치는 참석자의 요건
4)회의의 성과는 회의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결정된다
5)회의의 유형에 따른 현명한 진행방식을 취하고 있는가?
6)효율화, 활성화의 요령을 익혀라!
4.글을 읽고
어느 기업이나 단체이든지 회의를 하지 않는 곳은 없다.
그러나 ‘회의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시간 때우기 식이다’
‘업무에 반영이 안된다’ ‘이렇게 바쁜데 회의는 무슨 회의’라는 식으로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많은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면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불안감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기에 회의 참석 통보를 받으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기도 하면서 속으로 기뻐한다.
하여튼 이런 복잡미묘함 속에서 회의가 끝나면 다시 업무를 해야 하고 그때 느끼는 생각은 귀중한 시간을 잃어버림에 대한 중요성이다.
과연 생산성 있고 중요한 사항을 해결하는 회의는 어떤 것인가?
바로 이 책은 그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던져주고 있다.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 준비-진행-평가의 3단계로 이어지는 회의의 운영체계외 회의의 중요한 네가지 역할(진행자, 촉진자, 서기, 참가자)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회의 의사일정, 회의 의사록, 회의 참가자 평가양식, 회의 진행자의 자기 평가 양식 등 다양한 도구를 수록하며 회의에 참여하는 각자가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책무를 제시하고 있다(책중에서)
이중 책에서 나온 중요한 사항 몇가지만 정리해본다.
바람직하지 않은 회의의 10가지 유형
1. 장시간 회의
2. 결론이 나지 않는 회의
3. 의제가 모호한 회의
4. 우선 열고 보는 회의
5. 강압적인 회의
6. 발언자가 적은 회의
7. 독재형 회의
8. 잡담이 많은 회의
9. 중도 이탈자나 불참자가 많은 회의
10.결론이 좀처럼 반영되지 않는 회의
회의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어떻게
1. 불필요한 회의 그 자체를 없앤다
2. 회의를 통합한다.
3. 회의 횟수를 줄인다
4. 회의시간을 단축한다
5. 참석자 수를 줄인다.
회의 참석자가 지켜야 할 7가지 핵심
1. 시간을 지킨다
2. 자리를 뜨지 않는다
3. 떠들지 않는다
4. 장황하게 늘어놓지 않는다
5. 고압적인 발언을 피한다
6.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다
7. 개인 공격은 하지 않는다
목표달성 향한 노력을 위한 6가지 요소
1. 흐름(회의진행)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쓸데없는 논쟁을 하지 않는다
3. 의제에 초점을 맞춰 거기에서 벗어나는 듯한 발언(수다)은 하지 않는다
4 진행자가 주도하는 대로 적절하게 따라 간다
5. 회의가 지체되거나 진행자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적절하게 도와준다
6. 수습단계에 이르러 해결책(결론)을 통합하는데 협력한다.
회의 참석자에게 필요한 5가지 실천능력
1.발표력
2.경청력
3.토론력
4.조정력
5.결정력
이외에도 여러 가지 회의 유형과 회의 진행자가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사례를 통해서 제시하여 주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이지만 우리에게 많은 것을 제시해준다.
아무 준비 없이 회의에 참석하고 회의 진행방식에 익숙치 않는 우리에게 회의도 하나의 업무의 연장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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