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래니 도니손의 '웨스트 포인트 리더십'

래니 도니손의 '웨스트 포인트 리더십'
글쓴이 한창주 등록일 2002-12-02 00:00 조회수 2,666 글자확대 글자축소

웨스트 포인트는 미국 육군사관학교로서
미국의 많은 대통령과 우수한 인력 등을 양성한 곳이다.

조지 마셜 장군, 맥아더 장군,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장군, 조지 패튼 장군, 버너드 몽고메리 장군 등

우리 사회에 갖가지 병폐가 난무하는 요즘을 흔히들 총체적 위기의 시대라고 말한다. 이런 시대에 `웨스트포인트 리더십'을 통해, 자신을 지키고 원리와 원칙과 도리를 고수하는 굳은 의지의 올곧은 자세를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 윤리와 도덕은 단지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창조돼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권위도 살아나고 리더십도 구현될 수 있다.

이 책의 목차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Ⅰ.들어가는 말
Ⅱ.백색의 인광 : 인격을 갖춘 리더/ 고정관념을 깨뜨리자/
리더십의 네 가지 관문
Ⅲ.리더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 추종의 미덕/ 두려움이 용기를 갖게 만든다
Ⅳ.첫 번째 관문 : 우리는 명예로 말한다/ 힘들지만 옳은 일/ 팀의 구성원이 되는길
Ⅴ.두 번째 관문 : 올바른 리더십, 그릇된 리더십/ 직접적인 리더십
Ⅵ.세 번째 관문 : 인격의 극대화/ 리더를 이끄는 리더
Ⅶ.네 번째 관문 : 경영자적인 리더십
Ⅷ.세상 속으로 : 리더십에 대한 이해의 틀/
리더십의 최종목표는 무엇으로 달성되는가/
어려운 상황의 리더에게 권하는 용기의 말
Ⅸ.맺는 말

◆ 리더십에 관한 맥아더 장군의 원칙들

- 나는 부하들을 괴롭히는가, 아니면 그들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북돋워주는가?
- 나는 의심할 여지없이 부적절하다고 판명된 부하들을 해고할 때 도덕적인 용기를 발휘하는가?
- 나는 허약함과 그릇됨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내 능력이 미치는 범위에서 모든 용기와 창의력과 추진력을 발휘하는가?

- 나는 내가 책임지고 있는 병사들의 이름과 성격을 최대한 알고 있는가? 그들과 긴밀한 친분을 유지하는가?
- 나는 내 일과 관련된 기술과 필요한 사항, 일의 목적과 행정적인 관리에 정통하고 있는가?
- 나는 개인적인 일로 화를 내지는 않는가?

- 나는 내 부하들이 나를 따르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행동하는가?
- 나는 내 일을 남에게 떠맡기지는 않는가?
- 나는 내가 모든 것을 맡아 처리하려고 하면서 남에게 위임하는 것을 꺼리지는 않는가?

- 나는 부하들에게 그들이 수행할 수 있는 최대한의 책임을 맡김으로써 그들을 발전시키는가?
- 나는 내 부하들의 개인적인 복지에 대해 내 가족처럼 관심을 갖는가?
- 나는 부하들에게 신뢰감을 줄 만한 태도와 차분한 목소리로 얘기하는가? 아니면 성질을 부리며 쉽게 흥분하는가?

- 나는 인격, 의복, 행동, 예의 등에서 부하들의 모범이 되는가?
- 나는 상관에게만 친절하고 부하들에게는 야비하지 않는가?
- 나는 내 방문을 부하들에게 열어두는가?

- 나는 일 자체보다 지위에 더 연연해하지는 않는가?
- 나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부하들의 잘못을 지적하지는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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