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문제 해결 잘하는 사람, 잘하는 회사

문제 해결 잘하는 사람, 잘하는 회사
글쓴이 한창주 등록일 2002-11-02 00:00 조회수 2,461 글자확대 글자축소

1.책소개 : 고민과 문제에 갇혀 잠 못 이루는 직장인들에게 해결의 단비를 말끔히 뿌려주는 책
이 책은 직장인들에게 문제 해결 파워프로그램을 작동하라고 얘기한다.
아직도 몸만 있고 머리는 없는 조직인가?
문제속에 있지 말고 해결속에 있어라!!고 외친다.
우리에게 감추어진 문제를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창조적으로 해결하라고 제시해주는 책(더난 출판)

2.저자소개 :
이현수 : 한국 IBM(주)의 서비스 사업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영혁신 컨설턴트. 1971년부터 정보 산업분야에서 시스템 엔지니어, 정보 시스템 관리자, 프로젝트 관리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달 : 한국 IBM㈜의 서비스 사업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영혁신 컨설턴트이며, e비즈니스 전략 및 경영혁신 분야의 전문가이다.

3. 목차

1장 당신의 삶과 조직에서 문제 해결사가 되라
2장 한발 더 전진하기 위한 모색을 시작하라
3장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4장 창조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5장 논리적 해결을 위한 보고서, 어떻게 작성할 것인가?
6장 창조적 해결을 위한 경영 환경 분석 모델

4, 추천의 글

몸은 비대하지만 머리가 없는 조직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우리는 생각하는 조직이 되고 싶어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혁신을 요구한다. 그것이 경쟁력이라는 것을 한국 축구가 증명해 주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문제에 접근하는 법, 즉 당면한 문제를 즐기는 법을 제시한다.
-구본형(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

5. 책을 읽고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무쌍한 일들이 벌어진다.
언제 어떤 일이 터질지 모르고 새로운 일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직장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면 비용과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그러기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번 제주 LPGA에서 박세리 선수가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강한 바람속의 어려움 속에서 경쟁자인 소렌스탐을 누르고 우승을 한 원동력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다.

바로 그녀의 기본기였다.
그녀는 어릴때부터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서 그토록 열심히 훈련과 연습을 하지 않았을까?

직장의 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기본기가 반듯이 되어 있으면 어떤 문제나 과제가 주어져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가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 당신의 삶과 조직에서 문제 해결사가 되라.
즉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나’아닌 ‘우리’에 의한 문제해결
과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둘러보게 한다

2장 : 한발 더 전진하기 위한 모색을 시작하라
혼자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므로 팀의 역할을 이해하고
나의 역할을 찾아야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팀의 역할을 극대화
협상력을 높여야(협상의 기술이 뛰어나야)
탁월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정보가치 분석
원활하고 효율적인 그룹회의로 난제를 극복

3장 :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해결할 목표를 위해 가능성을 타진하여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
과제와 가설을 통해 문제해결의 목표 파악하고 어떻게 접근할 것인
지 모색

4장 : 창조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목표설정 단계-과제의 전개와 가설설정 단계 –데이터 수집-분석 및 진단-보고회

5장 논리적 해결을 위한 보고서, 어떻게 작성할 것인가?
보고서 작성은 기본 원칙부터 생각하고 보고서 작성의 노하우를
파악해야

6장 창조적 해결을 위한 경영환경분석 모델
전략적 사고를 통해 기업의 비전을 세우고, 전략적 관리로 앞서나가라
SWOT(기업조직의 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가치네트 모델 등 여러 가지 경영환경 분석모델

상당히 딱딱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배울점이 아주 많은 책이다.
그중 보고서 작성 기본원칙을 소개해본다.

1.프로젝트팀은 보고서에 기술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먼저 결정해야 한다

2.형식보다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작성한다

3.훌륭한 보고서는 수많은 수정작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4.수정작업을 반복함에 따라 보고서 작성의 중점은 전체적인 내용에서 개별적인 문장으로 옮겨간다

5.단어의 선택은 보고서의 주제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6.반복적인 점검만이 훌륭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7.보고서의 작성자 혼자서 자신이 작성한 부분에 대한 오류를 찾아내고 수정하는 작업을 해서는 안된다.

간단하고 명료하게 핵심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보고서를 작성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이런 원칙에 의해서 만들어 보자.

이제는 지식의 시대, 인재의 시대이다.
자신이 맡은 일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창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자신의 생존의 길이 아닐까???
기획을 담당하는 사람은 한번 읽어보시길….

미즈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