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엘리 골드렛의 'The Go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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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1. 책소개
『더 골(The Goal)』은 TOC(제약조건 이론 - Theory Of Constraint)를 소설형식으로 빌려 쓴 책으로 현재 미국에서만 30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고, 일본에서는 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5개월 만에 30만부를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세계 경제의 패권을 쥐고 있던 미국 경제가 일본 시장에 밀려 휘청거렸던 1980년대 후반, 미국 내 제조업에 새로운 혁신을 불어넣은 화제의 스테디셀러 『더 골(The Goal)』이 17 년 만에 정식 출간된 것이다.
2. 지은이 소개
엘리 골드렛 (Eliyahu M. Goldratt) - 이스라엘 물리학자. 1948년 출생. TOC(Theory Of Constraints : 제약 조건 이론)의 제창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공장을 경영하고 있던 지인으로부터 생산 스케쥴링 상담을 받았을 때, 물리학 연구에서 얻은 발상과 지식을 구사하여 그 해결법을 이끌어냈다.
마침내 획기적인 생산 스케쥴링 방법과 그 스케쥴링 소프 'OPT'를 개발하여 그 'OPT'의 기본 원리를 알기 쉽게 해설한 소설 『더 골(The Goal)』을 1984년에 출간. 주위에 예상을 깨고 바로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더 골(The Goal)』을 읽고, 그 스토리대로 실행하는 것만으로 성과를 거두는 공장이 속출했다.
그 후, TOC연구와 교육을 추진하는 「아브라함 H 골드렛 연구소」를 설립하여 TOC를 단순한 생산관리 이론에서 새로운 회계방법과 일반적인 문제 해결 방법으로 전개시켜 미국 생산관리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저서로는 "It's Not Luck(2001년)" 등이 있다.
3. 책표지 글
난관을 기회로 바꾸는 발상의 대전환
미국의 대기업 및 MBA 스쿨의 필독서로 지정되고, 6000여곳에 이르는 기업과 700교 이상의 경영대학이 교재로 채택하고 있는 화제의 초 베스트셀러!
진정한 기업목표와 함께 팀워크의 개발, 문제 해결능력, 정보 공유의 가치, 발상의 전환 등 업무 개선에 필요한 지식들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출간되자마자 순식간에 읽었던 만큼 대단히 재미있었다. 'The Goal'을 읽은 경영자는 경험적으로 말하면 그 효과는 문제가 조금씩 개선되어 가기보다는 단숨에 해결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개선 성과를 올리는 기업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프로페셔널의 조건'의 저자 피터 드러커)
-'TOC 이론'이 드라마틱한 소설로 전개되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
다. '
TOC 이론' 실천에서 잘못된 행동사례도 있어,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개선 성과를 올리는 기업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한국 SCM학회 회장 이영해)
-"스스로를 경영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나 즉각적으로 사무실에서 달려 나와 이 책을 사서 읽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주변에서 이 책을 읽은 유일한 사람이라면, 정상을 향한 길을 내닫는 당신의 속도는 갑자기 빨라질 것이다. 이 책은 내가 접한 가장 뛰어난 비즈니스 서적이다."(Punch Magazine)
-이런 소설은 처음이다. 이 재미를 어떻게 전하면 좋을지?
생산성에 관한 소설이 어떻게 이렇게 스릴 넘칠 수 있는가?
속는 셈치고 지금 바로 읽어보자. (작가 무라카미 류)
4. 목차
1. 공장 폐쇄의 회오리 2. 소크라테스를 만나다.
3. 새로운 운영 지표를 찾아라! 4. 하이킹에서 해답을 구하다.
5. 허비는 어디에...? 6. 병목을 활용하라.
7. 병목을 넘어서... 8. 새로운 척도
5. 줄거리
주인공 알렉스로고는 6개월 전에 부실한 베어링톤 소재 유니코사의 공장장으로로 부임해 온 인물이다. .
그의 나이 38세
그는 공장의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하나 이미 갖가지 부실요인이 누적된 공장의 회생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생산성 악화로 인해 공장 폐쇄위기에 처한 그에게 사업부로부터 3개월의 유예기간이 선고된다.
그는 고민을 많이 하지만 뚜렷한 답은 나오지 않고 계속 시간은 다가오고 그때까지 수익 체계를 개선하지 않으면 공장은 폐쇄되고 많은 사람들은 직장을 잃게 된다.
약 3만명의 지역경제를 마비시킬 만한 엄청난 대량 실직 위기 속에서 알렉스 로고는 학창시절의 은사 요나 교수와 우연한 재회를 계기로 만나 경영 혁신을 시도하게 된다.
그렇지만 요나교수는 상식적인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여 알렉스를 혼란에 빠지게 하는 듯하지만 그 단순한 말속에 진리가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병목자원을 찾으라!' 는 요나 교수의 조언대로 대대적인 경영 혁신에 나서게 되지만, 수많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그가 믿었던 기존의 관행은 모두 허위로 드러나고, 팀 내의 갈등은 가속화된다.
설상가상 너무나도 가정을 희생시킨 탓에 아내인 줄리는 그의 앞에서 모습을 감춰 버린다.
즉 아내는 아내가 요구할 수 있는 최소의 것을 원했고, 알렉스는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것을 원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아내는 그와의 둘만의 다정한 시간을 갖고 싶지만 그는 일 때문에 또 포기하고 약속을 어기게 되고….
정말로 가정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지만 알렉스는 직장을 살리기 위해 고민하면서도 가정의 끈을 다시 잇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게 된다.
아내와의 둘만을 시간을 갖게 되고 계속 가정의 안녕을 위해서 고민을 하게 된다.
별거, 이혼이라는 가정 붕괴 위기에 직면한 알렉스는 직장을 구하기 위해 업무 개선에 도전한다.
그는 난마처럼 얽힌 문제들을 모두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우리 공장의 목표는 무엇인가’
‘우리가 매일 수행하는 활동들은 이러한 목표와 어떻게 관련되어있는가’
‘목표달성을 제약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등등.
알렉스와 스탭들의 생존을 위한 노력은 처절하다.
잠시 본문내용을 인용하면
"맞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공장에서는 기존의 제조공장과는 달리 현금창출률을 가장 중요한 성과척도로 간주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개선이란 원가절감이 아니라 현금창출률 증대였습니다." "당신 말이 옳아요."
스테이시는 루이스의 의견에 적극 동의했다.
"병목자원의 개념은 운영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 아니라, 현금창출률 증대에 초점을 맞춘 것이었어요."
나는 지금까지의 대화내용을 곱씹으면서 느릿하게 말했다.
"여러분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우리가 각 척도의 중요도를 뒤바꾸었다는 거요?"
"바로 보셨습니다. 과거 기준으로 볼 때, 제조 공장의 우선 순위는 원가, 현금창출률, 그리고 재고 순이었습니다.
재고가 자산 항목에 들어갈 정도였으니 얼마나 잘못 흘러가고 있었는지는 굳이 설명 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겁니다. 우리가 고안한 새로운 척도는 이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우리의 척도에서 우선 순위의 정점은 현금창출률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재고는 현금창출률이 미치는 영향 때문에 그 다음으로 중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운영비용은 맨 마지막에 위치합니다.
이에 대한 증거는 우리가 올린 매출 신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는 아들과 함께 떠난 하이킹 과정에서도 깨달음을 얻으며,
아내와의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도 답을 찾아낸다.
그런 과정에 공장은 점차 정상화되고 알렉스는 3개공장을 관리하는
사업본부장으로 승진하고 아내와의 관계도 정상화된다.
그러면서 끝으로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시켜야 하는가’
‘어떻게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라며 이러한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관리자의 가장 기본적인 상을 제시해준다.
삼성경제연구소 한창수 연구위원은
“이 책을 읽어가는 동안 독자는 현실속의 문제가 아무리 복잡하더라도 답은 우리의 상식 속에 놓여있음을 알게 된다.
뒤엉킨 문제는 결코 한꺼번에 풀리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문제해결 과정이 자동적으로 순환되도록 유도하는 일이다.
즉 문제발생의 악순환이 문제해결의 선순환으로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진정한 기업의 목표와 함께 팀워크의 개발, 문제해결 능력, 정보공유의 가치, 발상의 전환 등 업무개선에 필요한 지식들이 소설의 형식을 빌려 아주 쉽게 정리되어 있다.
책을 처음 대하신 분은 생소하고 어려운 내용이고
책 분량도 500페이지가 넘어 읽기에 많은 부담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한번 책을 들면은 놓기가 어려울 정도로 정말로 도움이 되는 책이다.
하루 출퇴근시간 한시간정도만 투자하고 주말에 약 2시간만 투자하면 일주일내에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이 책을 읽고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가장 현실적이고 본질을 알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기업의 목표(Goal)는 돈을 버는 것이다.
그러면 나의 목표는 무엇일까?
여러분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고 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십시요.
또한 한가지 눈에 띄는 것은 알렉스 공장장과 스탭들간에 끊임없는 토의와 정보의 공유에 있다.
그들은 토의를 통해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점을 만들어 낸 것이다.
꼭 소크라테스가 제자들과 대화를 통해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한것처럼. 알렉스도 자녀와 아내와의 대화를 통해서 가정의 문제와 회사의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다.
끝으로 이 책을 보는 즐거움은 각 파트가 시작되기전에 나오는 명언들이다.
작가의 왕성한 독서력과 세상을 보는 지혜가 함축되어 있으며,
작가가 그 장에서 얘기하려는 내용을 한번에 잘 제시해주고 있다.
여러분!!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합니까?
사물의 본질을 궤뚫으면 해결점이 보입니다. .
몇가지만 소개해보면….
* 인생은 다음 두가지로 성립된다.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다’와
‘할수 있지만 하고 싶지 않다’ – 괴테
* 그대를 괴롭히고 슬프게 하는 일들을 하나의 시련이라고 생각하
라. 쇠는 불에 달구어야 강해진다. 그래도 지금 당하고 있는 시련
을 통해서 더욱 강하게 단련될 것이다. – M. 아우렐리우스
* 인생의 위대한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다 – 헉슬리
* 깨어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행동하는
것이다. –HD 소로 –
*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신념에서 시작한 일은 자기 자신을 불가능
하게 만드는 수단이 된다 – 워너메이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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