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드러움속에 생명의 소중함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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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함, 부드러움은 가장 생동하는 생명의 표현이다.
"사람이 태어날 때는 부드럽고 약하고, 죽을 때는 단단하게 굳어진다.
풀과 나무, 모든 것이 싹틀때는 여리고 부드러우나 죽으면 메마르고 굳어진다.
그러므로 굳고 강한 것은 죽음의 성질이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가장 신선한 생명
이다" 옛 현인의 말씀이다.
- 김수환 추기경의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에서 -
^^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순진함은 기골 장대한 거인의 마음을 녹입니다.
부드러운 것이 약한 듯하나 생명의 소중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혹시 나는 너무 딱딱하고 굳은 마음을 갖고 있지 않았는지 반성해 봅니다.
좀더 부드러운 자세로 남을 대할 때 부드러움이 모두에게 전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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