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는 추석 문화, 무엇 때문일까요?

등록일 2018-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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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문화가 점차 변하고 있습니다과연 무엇이 바뀌었을까요가부장제 기반의 전통적인 문화바로 추석입니다수많은 제삿상을 차리고 정리하고인사드리는 명절입니다그런데 옛부터 퇴계이황은 음식의 종류는 옛날과 계속 달라진다때문에 제사 음식을 예전과 똑같이 할 수 없다이라고 퇴계문집(1600)’전하고 있었습니다.


역사 속 기록을 보더라도 반드시 정해진 법도는 없었습니다충분한 예를 갖추되 간소하고 편하게 차릴 수 있는 현대 문화가 정착되고 있었는데요점차 시대에 맞춰 변하는 추석 상차림이 인상깊습니다카드뉴스에 나온 것처럼 돌아가신 어머님이 좋아하셨던 피자나 커피를 올리는 등 변하고 있었습니다그렇다면 왜 이렇게 변하게 된걸까요?

 


<이유 4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 장례 문화의 변화

묘 장례문화·벌초가 현저히 줄어들고 화장·납골당·수목장 문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일까요제삿상에 올라가는 음식문화까지도 변화가 온 것입니다.


2. 1~2인 가구의 증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8년 뒤에는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31.9%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이에 따라 대가족에서 핵가족 문화가 보편화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그럼 자연스럽게 제삿상을 차리는 문화도 변화하게 되겠죠?

 

3. 호캉스추캉스 문화 등장

하나투어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추석연휴’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약 4만명이 증가했다고 합니다호캉스란 호텔+바캉스를 뜻합니다나만의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라면 지갑 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트렌드로 인해 생겨난 말입니다추캉스도 이러한 맥락에서 탄생된 단어입니다추석+바캉스의 준말인 이 단어는 추석에도 바캉스를 즐기고 나의 소확행을 위해 행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의미겠죠?

 

4. 간소회된 선물문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바로 김영란법입니다올해 5만원이였던 상한액이 10만원으로 올랐습니다단 농축수산물 한해 해당되는 금액인데요선물 주기가 부담스러운 요즘입니다그래서 일까요다같이 모이는 자리에 두손 무겁게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이에 따라 추석 분위기가 많이 변화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올해 명절, 어떤 모습일까요?>


격몽요결(1577책 , “제사는 사랑과 공경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을 위주로 할 뿐이다라고 율곡이이의 가르침이 있었습니다형식보다 예와 정성을 우선으로 생각하라는 충고였죠가산의 규모집안의 형편에 따라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율곡이이 선생의 말씀을 잘 새겨보아요.

 

이번 미즈 회원의 추석문화는 어떤 모습으로 변하고 있나요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그 시간다같이 얼굴 보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니 이번 추석에는 함께 얼굴을 보며 화목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글 기획 / 박민정 에디터

디자인 / 문란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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