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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첨으로 가입했슴다. 제가 인터넷 쓴 지 5년은 됬는데 전 주로 정보사냥형이어서 채팅도 안하고 남의 글 읽고 가는 게 주된 일이었죠.
요즘은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 땜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사실 아들이 문제가 아니고 어려운 공부와 참을성 없는 제가 문제지만) 고민을 나눌 분들을 찾기로 했죠.
우리나라 아이들치고 공부에 치이지 않는 아이가 있을까요? 저도 아이도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내고 싶은데 아직 어린 아들이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쨋든 반갑습니다.
자주 방문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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