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야구 역사의 상징이자 수많은 명승부를 쏟아냈던 잠실야구장이 2026시즌을 마침표로 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1982년 개장 이후 40여 년을 팬들과 울고 웃었던 이 성지에서 (사)일구회가 특별한 송별전을 마련했습니다. 이름하여 '잠실 더 라스트 이닝'. 한국 프로야구를 지탱했던 레전드 58명이 총출동하는 이 기념비적인 매치의 경기 정보부터 라인업, 예매 팁까지 핵심만 추려 전달합니다.
[매치 정보 및 경기 룰]
이번 행사는 올드팬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전통의 동군 대 서군 대항전 형태로 치러집니다. 레전드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 완성도를 감안해 7이닝 단판제로 승부를 가립니다.
매치 타이틀: 잠실 더 라스트 이닝
경기 일시: 2026년 11월 14일 토요일
우천 취소 시: 비로 순연될 경우 바로 다음 날인 11월 15일 일요일 같은 시간에 개최
경기 장소: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
진영 배정: 1루 더그아웃(서군) / 3루 더그아웃(동군)
이닝 규정: 정규 9이닝 대신 7이닝 특별 룰 적용
[팀별 출전 레전드 & 체크 포인트]
원년 영웅부터 2000년대 황금세대를 주름잡았던 선수들까지 총 58명의 베테랑이 양 팀에 29명씩 나뉘어 그라운드를 밟습니다.
동군 엔트리 (3루 측 / 29인):
박철순: 원년 22연승의 신화이자 베어스 불멸의 에이스 (등번호 21)
이승엽: 은퇴 9년 만에 잠실 타석으로 돌아온 국민 거포
오승환: '돌부처' 끝판왕 마무리
이대호: 국가대표 4번 타자 빅보이 등 29명
서군 엔트리 (1루 측 / 29인):
송진우: KBO 최다승(210승) 역사를 쓴 전설의 좌완
이종범: 공수주를 장악했던 '종범신' 바람의 아들
구대성: 국제대회 해결사 '대성불패'
이병규: 잠실을 지켰던 영구결번 No.9 적토마 등 29명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
'불사조' 박철순의 등판: 원년 챔피언 베어스의 상징이 다시 잠실 마운드에 서는 순간은 그 자체로 역사입니다.
이승엽의 배트: 2017년 은퇴 이후 약 9년 만에 선보이는 실전 스윙입니다. 직전까지 감독으로 머물던 잠실 타석이라 감회가 더욱 남다릅니다.
올타임 투타 승부: 박철순·오승환 vs 이종범·이병규, 송진우·구대성 vs 이대호 등 시대를 관통하는 드림 매치업이 펼쳐집니다.
[예매 일정 및 티켓팅 성공 가이드]
한국 야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직접 배웅하려는 팬들이 쏠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티켓 오픈: 2026년 11월 2일(월) 14:00 (오후 2시 정각)
예매처: 티켓링크(Ticketlink) 단독 판매
예매 전 필수 준비사항:
티켓링크 회원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사전에 완료
결제용 간편결제(Payco, 카드 등) 사전 등록 필수
오픈 10분 전 인터넷 환경 점검 및 팝업 차단 해제
[특별 테마 좌석 및 팬 이벤트]
단순 관전에 그치지 않고 잠실의 흙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외야 '르노존' 3,000원 한정 오픈: 잠실구장이 문을 열었던 1982년 당시 입장료를 기념해, 외야 특정 구역을 단 3,000원에 개방합니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현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팬 참여 사전 행사 (추첨제):
그라운드 도보 투어: 경기 개시 전 잠실야구장 필드와 베이스를 직접 걸어보는 기회
레전드 팬 사인회: 출전 스타들과 마주하며 친필 사인을 받고 추억을 남기는 시간
두 프로그램 모두 안전과 혼잡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자 대상 추첨으로 참가자를 결정합니다.
1982년부터 한국 프로야구와 함께 숨 쉬었던 잠실벌의 마지막 페이지. 전설들이 뿜어낼 마지막 열기를 직접 지켜보실 분들은 11월 2일 티켓링크 예매 시각을 반드시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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