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남편이 몇년간 지겹게 듣는소리가 잠못잤냐 피곤해보인다 밤에 뭐하냐 거든요
야근이 많아서 엄청 피곤해 하긴해요
최근에 어머니가 영양제라고 가져가서 먹으라고 주셨는제 원래 먹던 종합비타민도 있고해서 먹지도 않았어요
일주일전에 남편이 청소하다가 식탁위에 영양제 있는거보고 며칠 먹더니만
아침에 몸이 너무 가볍다는 하는거에요
이인간 원래같으면 제가항상 여러번 깨워야 겨우 일어나거든요
설마 영양제때문에 그런가 했는데 다음날도 다다음날도 몸도 가볍고 컨디션이 좋다고 하고
한번 구매처 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이정도 컨디션 유지가되는거면 평생 쟁여놓고 먹고싶다고요ㅡㅡ
매달 먹게되어도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라서 좀 부담이 되긴하지만
제가 인터넷 뒤져보니 오프라인에서는 판매를 안한다고 해서 겨우 찾아냈거든요
수대캘럭시
제가 지금 키즈카페라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할게요.
원래 무뚝뚝해서 반응을 잘 안하는 사람인데
저리 좋아하니 좀 신기하기도 하고 ..
오늘 어머님께 감사하다고 문자 하나 보내겠네요 이만 애들 데리러 가볼게요
추천0
글수(35,785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