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뷰티유트버? 신님인가 그사람들보고 맨날 쉴때 영상보더니
이제는 그사람들이 쓰는 화장품을 쓰고싶다고 조르네요
그 사람들은 돈도 벌고 화장하는게 업이니까 당연히 비싼거 쓰겠죠?
애한테 조목조목 설명을 해줘도 무조건 쓰고 싶답니다.. 남편이 듣다가 크게 혼을 내긴 해서
지금은 잠잠한데 계속 영상만 보고 네이버 장바구니에 조금 싼 화장품을 막 담아두고 있더라니까요;;
제가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화장품 많이 사용 안해요.. 그래서 아이가 몰래 쓰려고해도 색조는 없을뿐더러
피부도 선크림만 발라서리.. 항상 엄마는 왜 화장안하냐고 투정까지 부리더라구요 .. 남편이 언제까지 대신 혼내줄수도 없는 노릇이구 제 말하면 듣지도 않아요 엄마는 화장 안하니까 나한테 뭐라하지 말라나
너무 오냐오냐 키운거겠죠? 혼자 방에 들어가서 장바구니 열심히 담고있는거보면 뒷골땡겨요
미디어 영향이 큰건 당연히 알고있지만 이정도로 애가 싹 변할줄은... 사춘기도 동시에 온것같아서 지금 머리가 삐죽삐죽 섭니다.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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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아마도 사춘기가 겹쳐서 그렇지 않으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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